상대적인거다 > 익명게시판

인간관계라는건 말다

내게 좋은 사람이 다른이에게는 나쁘게 보일수있다

내게 좋은 영향을 끼친다 해도 남들에게는 악질로 행동할수 있으며

그 반대일수도 있다 

완전악인도 완전호인도 있을수 없다

그런이가 있다면 위선자에 가깝고 사기꾼일 확률이 높다

사람의 속까지 전부를 알수는 없으나

10명 중 7~8명 정도 좋다고 평가하면 대체로 좋은사람이라 볼수있다

사람을 평가하려면 적어도 10명 이상의 의견을 들어봐야한다

개인적인 견해를 전부인양 떠들어 여론을 호도하지 말지어다

내가 본 그녀는 묵직한 진중함은 없다

좀 가벼워 보인다

하지만 자신만의 기준은 확실해보인다 

자신에게 호의를 보이는 이에게는 기꺼이 옆을 내어준다

화려한 외모가 오히려 그녀에게 독이 될정도로

소탈하고 아쌀한 성격에 밝은 에너지가 느껴진다

꺼칠한 눈으로 편견을 갖고 보면 그 누구도 좋은 사람으로 보일리 없다

개인적인 감정은 진작에 개인적으로 풀든가 해야지

10년 가까운 세월을 아직도 원한으로 똘똘뭉쳐 독설을 뿜어낸들

남는게 무엇이냐 도로 자신에게 흡수될 뿐

그만 맘속에서 그녀를 놓아주길

그리고 칭찬하는 그녀에 대한 기억은

그전은 어떠했는지 모르겠지만

내가 활동할 당시에는 어쩌다 나타나서

아웃사이더와 한편이 되어 악다구니를 부리며 싸우는 모습을 주로 보았다

당연히 쉼터 열에 아홉은 그녀를 싫어했고 평판이 좋지 못했다

여왕벌이고 싶은데 그럴 깜량은 못되고

그 원인이 젊고 어여쁜 그녀라고 생각해서 부들대던 차에

때마침 사건으로 댁한테 손을 내밀고는 온갖 감언이설로

자신의 편으로 만들려 했을건 뻔하고 

댁 또한 그녀를 이용하여 원윈하려는 전략이였겠지

부조리한 탐욕 거짓 위선 다 보이니까 혼자 깨끗한척 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