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땡기는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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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3건 조회 1,234회 작성일 21-09-05 03:53본문
노래가 뭐 저래?
가사는 또 왜 저렇게 구차한거냐?
20년전 수봉씨 노래 처음 들은 강상은
솔직히 싫었다
5~60 배경의 시대극 속 여성처럼 기구한
한풀이가 구시대적 엇박자 필 였으니까
그랬던 내가 20년이 지난 뒤
수봉씨 노래 좋아하게 될 줄 나도 몰랐지
(비나리 /무궁화꽃이 피었네) 는 지금도 싫지만
몇몇 노래는 거부감이 없어졌다
읖조리듯 편안하게 노래하는 수봉씨 목소리가
내게 휴식이 되는 날이 있다
백만송이 장미/ 젊은 태양/ 미워요/사랑밖엔 난 몰라
당신은 누구시길래/ 를 가끔 듣는다
소위 뽕필, 트롯 땡기는 날에.
청승을 이해하게 된건 아니어도
목소리가 초 중 고 때 몇몇 샘들의
다정했던 음성과 닮았다
실제 닮은건지 기억이 윤색된건지 모르겠다
피곤해서 30분만 잔다고,
초저녁 7시에 누워서 8시간을 자고 깨니
세상이 온통 고요하다
신새벽 타임엔 묘한 매력이 있네
이시간 달그락대며 일할순 없고 노래나 듣자
쭈루룩 두세곡 연속해 올리는 법을 알았는데
전에 알던 방법으로 해봐도 안되네
왜 안되는 걸까? 두곡 더 올리고 싶은데
댓글목록
나도 심수봉 노래
미워요 백만송이 장미 가끔 들어
김연자 주현미의 간드러짐
장윤정의 간드러짐 속에 기백과
코믹하고 카랑카랑한 에너지 흐르는
뽕짝도 좋아 ㅎㅎ
당신은 누구시길래 --> 미워요
로 노래 바꿔써. 댓글 거마워 ^ ^
새벽 3시쯤 깼더니 하루가 기네
나도 20대때는 심수봉 김연자
주현미 장윤정 박현빈 태진아 포함
뽕짝 다 싫었어
마흔살 넘으니 가끔 뽕짝이 듣고싶거나
따라 부르고 싶어져 ㅎㅎ
나도 20대때는 심수봉 김연자
주현미 장윤정 박현빈 태진아 포함
뽕짝 다 싫었어
마흔살 넘으니 가끔 뽕짝이 듣고싶거나
따라 부르고 싶어져 ㅎㅎ
나도 심수봉 노래
미워요 백만송이 장미 가끔 들어
김연자 주현미의 간드러짐
장윤정의 간드러짐 속에 기백과
코믹하고 카랑카랑한 에너지 흐르는
뽕짝도 좋아 ㅎㅎ
당신은 누구시길래 --> 미워요
로 노래 바꿔써. 댓글 거마워 ^ ^
새벽 3시쯤 깼더니 하루가 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