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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39건 조회 1,683회 작성일 20-04-21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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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분과 저는 11살 차이가  납니다.


어제  그러시더군요. (연수씨랑  차이가 많이 지는데 우리 이래도 되는거 맞지...


우린 성인이니까  각자 책임은 질 줄 아는 나이잖아....)


그분은 계속 모든 행동을 각자 책임으로 돌려 말씀하시며  그저 재미만 보자는식의


발언을 계속 하시더라구요.


네  저도 압니다.


그런데요....저 그분과의 스킨십은   정말 스윗 했답니다.


이사님에게는  아주 고급스런향과  혀가 주는 달콤함은  저를 미치게 만들더군요.


처음 품에  안기었을 때,    몸인지 옷에서 굉장히 옅은 좋은 향기에  빠져버렸나봐요.


흔하지 않고 진하지 않은  그윽한 향이  이사님의 체온에 의해 발산되는데


어느 누가 그 체취를 거부 할 수 있었을까요.




아쉽게도  저만의 향기는 없습니다. 


샤넬 가브리엘도  선물로 받아  아직 제 향이 아닙니다.


아직 저만의 것으로 만들기에는  많이 부족합니다.


때론  그런 고급진 향내가  저랑 어울리지 않아  미사용으로  두고 있어요.


휴우......


아마도 전  이성에 대한 확고한  기준이 없는것도  이와 비슷한 맥락으로 여겨지네요.


좀 전 열시 즈음 전화가 왔습니다.


(연수씨  동네에  십분 후 지나가는데  만날 수 있나? 보고 싶어......우리 어제  아쉬웠어)


(.........이사님.......저 사귀는 사람 있어요...전 그냥  별 뜻 없이 식사한거고 어제는 


맥주가 땡겼던건데......저 아직  이사님을  만날 준비가 안되어었어요)


(아..연수씨  무조건  나와요. 연수씨 이런 얘기는 만나서 해야해요)


(저  이제 막 잠 들참이어서요.)


(그럼 집 앞에서 기다릴께  5분 후 내려와요)뚝.....뚜...........


휴우....


뭐에 끌린 듯  다잡던 마음은 흐트러지고 


이내  저란 여자는 거울 앞에서  머리를 매만지며  이부터 닦았지요. 그리고  순간 저도 모를 


행동으로  속옷을 갈아입고  깨끗한  트레이닝복으로 바꿔입었답니다.


이사님은  손을 쥐어주시더니...조용한 곳에 주차를 하고


아무말 없이  입을 맞추셨어요.


(연수야...오늘 우리 함께 있을까....너랑 같이  지내고 싶다...나 너 좋아)


(.............        ...   ...........



추천2

댓글목록

익명의 눈팅이39 작성일

점수나?
공장에서 만드냐,?
쥐짜는겨?
빨리 나와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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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42 작성일

40분 다되가믄데...ㅜㅜ
쓰다가 잠든듯...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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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44 작성일

?안되긋네~~
점수나~~~
너서열 3으로 가~~~
고수 니가1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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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47 작성일

훗~"내밑으로 다 모여" ㅡㅡ
나 이거 정말 해보고 싶었는데
역쉬 칭구뿐이네
소원도 들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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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32 작성일

키보드 뚜둥기면 10분이내에 끝나겠죠???
잠시 인터넷 쑈핑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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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45 작성일

ㅎㅎㅎㅎㅎ늦었어~~~~~
너 그냥 서열 3해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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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55 작성일

그럼나 고수니 안해 ㅡㅡ
집에서도 막내인데 여서도 막내...
시로...삐짐...흥...칫...뿌웅...(방귀야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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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56 작성일

ㅋㅋㅋ뿌웅 소리때문에 잠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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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일

저 하나 더 쓰려구요.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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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24 작성일

그래도 누군가 읽어주고 요렇게 댓글 달리면 기분 좋잖아요???
응원합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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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7 작성일

나 진짜 잔다
인사만 몇번허는지 몰겄네ㅎ
나 잔다~~~~~~
꽥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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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8 작성일

깬다...잠에서 깬다...ㅡㅡ
해떳어 인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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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10 작성일

그랴?밭메러 가야겄네?
콩밭
아니다 고메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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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14 작성일

사이다 챙겨가
클난다구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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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21 작성일

니가좀 갖구와바
차는 못와 돌밭이라
이고지고 25도 경사 돌밭 언덕을 지나
왼쪽 고갯길로 45분을 걸어서
또 15도 경사 바우산을
20분 걸어서 올라오믄
우리 콩밭여
와서 꽁도좀 따고 고메좀 깨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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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22 작성일

기댕겨바
사이다 한박스라 시간이 걸리니깐
달구지에 실어 갈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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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26 작성일

달구지 못와
지구와야햐
오다 다먹겄는디?
아스케키박스에 담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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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27 작성일

김치냉장고에 담아갈게
걱정마 ㅡㅡ
콘샌트는 없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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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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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15 작성일

감사합니다...라는 말보단
뭐랄까 망설이는 이유라도 설명해주면 어떠실지???
궁금해서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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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17 작성일

찌찌퐁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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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19 작성일

하나 더 쓴다는데
오늘 다잤네 다잤어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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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16 작성일

감사말고
우짤겨?
삼수니 점수니
수니자매끼리 말좀 히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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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20 작성일

나두 껴주면 안되겠니???
고수니도 있잖아 ㅡㅡ
나 오눌부터 고수니라 불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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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23 작성일

ㅎㅎ
그랴 껴줄게
말좀 잘듣쟈~~서열은 니가
막내여 알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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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25 작성일

고수니인데 왜 막내야
내가 제일 노안인데 ㅡㅡ
서열은 외모로 하자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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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28 작성일

여그서는 동안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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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30 작성일

그럼 내가 또 동안이쥐
똥안...이건 아니당
덩안...아 쓰고 기분나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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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5 작성일

점수나 나는 화가나
정신좀 차리쟈이~~~
체면이 강한사람은
절대너를 갑으로 만들지 않아
상처와 후회는 니몫이여
글고 빨리좀와~~
샷다  닫히는디
또열고 또열고
내껀 오토가 아녀서 힘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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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6 작성일

거바거바 내가 점수니님 올거랬자노 ㅡㅡ
근디 안자고 뭐해???
은근히 기다린거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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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9 작성일

인사만ㅈ하고 있당게~~~~ㅎㅎ
딱 10분만 있을겨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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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12 작성일

10분가지고 되겠어???
근데 점수니님이 답이 없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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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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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2 작성일

어릴때 몰래 본 원초적본능이란 영화가 생각나네요
ㅡㅡ
노안이라서 안걸렸다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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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1 작성일

기다린 보람이 있네요 ㅡㅡ
저쪽에 댓글 달아놓은것도 한번 읽어봐줘요
근데 꼭 속옷을 갈아입더라니깐
부끄럽게
편한밤 굿밤 나이스밤
오늘도 쓰리밤 입니다
(엄지척 누르고 가요...아래 댓글 읽어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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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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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4 작성일

앗 대댓글까지
꾸뻑 ㅡㅡ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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