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졸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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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16건 조회 1,312회 작성일 21-08-18 09:58본문
코로나 백신을 접종하고 망우리행 KTX를 타고 염라국에 갔다 왔다
사람마다 체질이 모두 다르듯이 백신 접종 후 Anaphylaxis(아나필락씨스)-->이상 과민반응
까지는 오지 안았는데 접종 후 다음날부터 밥숟가락 놓는줄 알았다
낵아야가 오죽했으면 새벽에 대학병원 응급실까지....
산골 소년으로 자라면서 제대로 처먹지 못하고 굶주렸던 결과의 산물이다 ㅋ
내 얘기의 주안점이 샛길로 빠졌음이다 ㅋ
[졸혼(卒婚) 결혼을 졸업한다 라는 뜻]
이혼만 하지 안은 부부가 서로를 간섭하지 안코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일
우리의 귀에 이미 익숙하게 자리를 잡았음이다
이쯤에서 우리는 졸혼의 유래
혹은 최초의 인간 발설자(?)가 누구인지 정도는 알고 가자
최초의 유래는 게다짝의 작가 스기야마 유미코의 졸혼시대에서 최초로 언급
(게다짝 국가에선 여성의 삶을 주제로 써온 여성 작가임)
국내에선 뚱띠 사내인간 백일섭이 생방송중 문화매체에서 최초로 발설을 하여
많은 시청자의 호감 응원(?) 내지는 지탄(?)의 대상이 되었다
(그때 당시 한국민의 문화 정서와는 다소 상반 됐었다)
그러면 이혼과 졸혼은 무엇이 다른가 우리는 한번쯤 깊이 째려 볼 이유가 있다
졸혼은 법률적으로 인정이 됐던 용어가 아니었지만 2년전 대법원에서
최초의 판례가 있었으며 이제는 법률적 용어로도 사용을 한다
부부 상태는 유지하지만 합의하에 따로 생활하는 별거 상태다
(만약을 대비하여 반드시 공증절차가 필요함) ---> 내 생각임
왜? 법무법인 공증은 법원 판결문과 같기 때문입니다
법적으로 이혼을 한다면 남남이지만 그것이 아니기에
서로 어떻게 지낼지 합의를 하는것이 아주 중요하다
한마디로 졸혼은 서로 정하기 나름이다 --->쌍방 합의나 결과가 의무다
서로에겐 부양의 의무가 있음이고 아내에겐 정조의 의무가 유지가 된다는 점이다
치맛끈을 반드시 꽉 잡고 있어야 한다는 야그다(관계의 의무는 쌍방이 하고(?) 싶을때만 ㅋ)
부부는 정조의 의무도 있지만 관계의 의무도 존재를 합니다
동산. 부동산은 미리 나눠 갖고 쌍방이 생활을 유지할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혼때 재산 분할과 비슷하지만 기여도 면에서 틀리고 가장쪽에서 부양의 의무를 져야한다
양쪽 상도례는 같이 공동으로 참석해야 하며 자녀 경조사도 마찬가지다
어찌보면 일정기간 정신적으론 홀가분(?) 할지 모르지만 과정은 더 복잡하다
졸혼 前 미리 재산분할을 하지 안으면 어떤 일이 발생할까?
생활비에 대한 문제도 있지만 더 큰 문제는 졸혼의 각자 생활로 본인이 원하는대로
사는 동안 재산을 늘리거나 망하거나 소비하는 것은 각자의 책임이 따르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법무법인 공증을 해 두라는 야그다
이런점 때문에 충분히 고려해 재산과 생활비 등
관련된 사항을 구체적으로 합의를 해야하며 어떻게 받을지 합의를 하고
반드시 법적으로 유효하게 증거를 남겨둬야 한다
졸혼 전 재산분할을 어느정도 미리 해두는것이 좋음이다
왜? 닭 쫓던 개쉐리 지붕만 쳐다보다 깨구락지가 되기 때문이다
모든 눙알님들 조은 하루 보내삼
댓글목록
졸혼 뒤 아내만 정조의 의무가 있남?
졸혼뒤 남편은 딴여자랑 자식새끼 하나 더
맨드는 사고를 쳐도 갠찮코?
엉아님!
애 쓰셨네요~
잘 드시고 건강 빨리 회복하길요....
당분간 술은 뚝!!
운동 살~살~
비가 오락가락 하네요..
즐하루~~^^(출)
너무 반갑네요
그간 잘 지내셨는지요?
원래 음주는 즐겼지만 가무는 아니올시다로 일관
당분간 조심에 또 조심. 자제에 또 자제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조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졸혼 뒤 아내만 정조의 의무가 있남?
졸혼뒤 남편은 딴여자랑 자식새끼 하나 더
맨드는 사고를 쳐도 갠찮코?
요번에 탈렌트 김용건 사건
김용건 님은 이미 이혼을 한 상태로 법적으론 문제가 될것이 없습니다
다만 자신보다 너무 가녀린 37살 아래의 새싹을 싹뚝 짤라 버린것에 대한 비판입니다
임신 피해 여성을 술자리서 21살때 자빠트렸다니....짐승 쉐리 가트니라궁
아마 피해 여성과 합의가 되어 소 취하가 이뤄졌으며
이복 형제에 대한 재산 상속도 법률적으로 똑같이 N분의 1 입니다
피해 여성은 김용건의 호적에 호적법에 따라 올릴수가 있으며
위자료및 임신에 따른 양육비 청구가 가능합니다
님의 관심 고맙습니다
졸혼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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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아직 낵아야는 졸혼까진 아닙니다 ㅋ
가끔....아주 가끔 같은 이불 덮을때도 있습니다 ㅋ
조은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ㅎㅎ~아직 젊으시네용~
1년전부터 난 각방인데~~ㅋㅋ
남편분과 찐하게 한잔 땡길때
님의 요염한 자태를 한껏 뽐내시기 바랍니다
처음이 힘 들고 어렵지 한번 터진 강뚝의 강물은 제방을 무너트립니다
아직 남편 분은 종이 한장 들을 힘은 있을 겁니다
그러면 사내의 오묘한(?) 힘이 한층 더 빛을 낼겁니다
왜? 늙은 말(馬) 일수록 콩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ㅋㅋ
조은 하루 보내삼
ㅎㅎㅎㅎㅎㅎㅎㅎ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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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이 어떠셨는데요?
오랫동안 힘드셨어요?
고생하셨네요
오바이트겸 하바이트(?)
전신 무기력증으로 숟가락 들을 힘도 었었으며
고열과 두통으로 타이레놀도 무용지물
염라국에 가니 염라대왕이 말하길 [아직 때가 아니니라]
해서 돌아 왔습니다 ㅋㅋ
그래서 병원에서는 어떤 대처를 해줬어요?
링거? 바로 진정 되던가요?
링거 주사 맞고 (뭔? 약물인지는 모름)
바로 진정이 되지 안아서 입원 3일째부터 쬐끔씩 회복
거의 초죽음 상태 저는 의식은 있었지만 말을 할수가 없었고....
자식 쉐리들이 아빠 정신 차려 이 소린 들을수가 있었음 ㅋ
어느 정도 회복이 되니 의사가 하는 야그
체질이 아주 강골 입니다 ㅋㅋ
이 말 ---> 제가 해석하기엔 다른 인간 같으면 뒈졌어야 했는데
너는 체질상 강건하여 살아 났으니 고맙게 알아라
요 뜻 같았습니다
지금도 멍~~합니다
회복되어서 다행이에요
편히 쉬세요~
겁내 좋은말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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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님의 관심 고맙습니다
조은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