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집에서 휴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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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15건 조회 1,490회 작성일 21-07-10 12:14본문
남친과 일정 맞춰서
담주부터 여름 휴가 받았어
바닷가 가서 쉬려던 애초 계획 취소하고
주말포함 총 9일간의 휴가를 남친 집에서
단둘이 오봇하게 보낼거야
넷플 영화 몇편 보고 드라이브도 몇번 하면서
주로 남친집에서 푸욱 쉬고 또 쉬려고
쉬는 틈틈히 가끔 럽 타임 갖는 집콕 휴가가
먼데 갈 대안없는 현재로선 개꿀맛이라고 생각을 하려고
남친 집이 내집보다
좋은 이유
내엄마 보다 손맛 좋은 남친 모친이 냉장고에 언제나
맛난 반찬과 채소와 과일을 가득 쟁여 놓거든
냉동실엔 육류와 손질된 해물 어패류 생선과 건어물 가득
호두 잣 땅콩 아몬드 피스티치오등 견과류와 냉동 베리류 몇종류 그득.
김냉엔 4-5 종류의 김치 그득하니
밥솥에 밥만하고 냉장고만 파먹어도 둘이 한달은 먹을 양
남친보다 남친 모친이 더 맘에 들어 (농담!!)
휴가 첫날인 오늘 아침엔
오이와 피망 + 냉동 복분자 냉동 크린베리 블베리 냉동 오디와
견과류 몇종을 큰 보울에 가득 담고 500 cc 요거트를 붓고
꿀도 너 섞어서 둘이 경쟁하듯 마구 퍼먹었어
깔깔대며 한그릇 아침을 아옹다옹 나눠 먹고
큰 보울을 설거지하는 남친 뒷모습이 섹시해서
살살 다가가 내 가슴을 문지르며 백허그를 했더니 그때부터
베리류 듬뿍 먹은 남자를 자극 했다며
아무리 쉬기 위한 휴가라도 엇저녁 왜 내옆이 아닌
손님방에서 따로 잤냐며 덤벼들더니
아아아아
이남자가 미쳤나 싶을만큼
그렇게 또 그렇게 그러고 또 그러더니 또 그렇게
요렇게 조렇게 마구 막막 이렇게 하더니 저걸로 그거하고
그걸로 또 저거하더니 아아아 스윗가이가 언제부터
화끈하게 쎄고 변태처럼 난잡한 섹시가이가 됬지?
개야한 모닝 럽 타임 개달달 개꿀맛
격렬했던 모닝 럽 타임 때문 피곤해서
남친은 골아 떨어져있으니
점심은 솜씨없는 내가 신당동 즉석 떡볶기 스타일로
쫄면 어묵 떡 채소듬뿍 넣고 맹물넣고 신떡 소스 흉내내
좀전에 만든 나만의 떡볶이 소스를 넣고
1시 반쯤에 한냄비 요리를 만들어 보려고
두시간을
야하게 그러고 났는데
골아떨어진 남친에 비해서 난 기운 넘치는거 보니
스윗 섹시 남친 기를 내가 몽땅 흡수해 버린건가?
아아아아
댓글목록
핵심은 다 이래 저래 요래로 또 생냑한겨
ㅋㅋㅋ
주제가 휴가여? 베리견과류 요플레 조식여?
즉석 떡복이여? 러브타임여?
ㅋㅋㅋㅋ
한가지라도 정확히 써 정확히
아아아아아
신음소리쥬? ㅋㅋㅋㅋㅋ
아닐걸 ㅋㅋㅋㅋ
쓴이 남친이 밀림왕 타잔이라서 둘이
넝쿨 줄타고 밀림속 헤메는 소리랴
ㅋㅋㅋㅋ
저번 모닝 코피 뚝뚝 흘린 커플은
남자가 엄청 쎄고
얘네 커플은 여자가 좀 쎈가벼
자시 묘사 몬하는건 쑥스러워서 그러거나
자시 묘사할 뭔가를 안하고
한척 뻥치는 거거나
복학후 사권 여친과
여름방학 내내 여친 투룸에 붙어 있었어
둘다 집에도 안가고 매일 하루에
대여섯 번씩 작살나게 했네
내가 주도가 되어 조져놓고 끝나고 잠들면
또 빨아서 세워놓고 지가 올라타서 꽃고
느릿 느릿 흐느적 흐느적 춤을 추면서
조엿다 풀었다 쪼였다 풀었다가
허리를 비틀고 돌리고
심벌이 부서질듯 여름내 시달렸더니
두달반새 5키로가 빠진겨
괜히 시비 걸어서 싸우고 헤어졌네
ㅡ,,ㅡ
헉 야하네 응큼하네 쓴야
백허그 하면서 쓴이 젓가심만 뭉클하게
남친 몸뚱이에 부비부비 비벼댄거 아니제?
쓴야의 뜨거운 가랭이 사이 불두덩도 남친몸에
밀착해 부비부비 비벼 댔을테고
남친을 감쌌던 팔과 손으로 남친 온몸을 느끼하게
만지다가 남친 꼬치도 꽉 움켜쥐고 주물러 댔겠지
그니까 남친이 흥분해서 미친듯 뵨태시럽게
뎀벼든거제 쓴야 요물이네 요물여
ㅎㅎㅎㅎㅎㅎ
켁
이러케 상세하게 아는거 보이께
52번도 신혼때 신랑한티
야한 장난 마이 쳐봤구먼 몰
그래서 신당동 즉석 국물 떡볶이는
맛나게 잘 만들어 묵었냐
냉장고 반찬이나 꺼내서 먹지
솜씨도 없다며 뭐더러 만드냐
요리 잘하는 남친 입맛도 고급일텐데
맛없는 음식주면 남친고문 하는겨
ㅋㅋㅋ
요리 못해도 자꾸 하다보면 언젠간
실력이 늘어서 음식이 맛나 지드만
두번째 단락 끝부분 다시 자시 쓴다
실시 !!!! ㅋ
남친과의 집콕 여름 휴가가 주제인데
러브타임 세밀하게 쓰면 야설이 되잔?
어느해 여름 애인 집에서 거실 바닥에서 팔 베고 누워 있는데
기분이 너무 좋은거야 그래서 지금 이순간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더니
사랑한다고 결혼하자고 평생 행복하게 해주겠대서 결혼을 한거여
그때 그순간만 행복했던 것인데 결혼은 왜 했을까나
행복하다고 말했던 내 조동아리를 손으로 한대 때리고 싶으다
나도 애인과 팔베게 해주며
행복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내다가
늦가을에 헤어졌는데
그래선지 여름하면 행복한 느낌
늦가을 하면 쓸쓸한 그리움이 깊어
헤어진 사람은 긴시간 그리움 속에 살고
안헤진 커플은 행복이 사라진 현실속에 살고
이래도 저래도 만족을 못하는
그대의 이름은 "인간" 이어라
복학후 사권 여친과
여름방학 내내 여친 투룸에 붙어 있었어
둘다 집에도 안가고 매일 하루에
대여섯 번씩 작살나게 했네
내가 주도가 되어 조져놓고 끝나고 잠들면
또 빨아서 세워놓고 지가 올라타서 꽃고
느릿 느릿 흐느적 흐느적 춤을 추면서
조엿다 풀었다 쪼였다 풀었다가
허리를 비틀고 돌리고
심벌이 부서질듯 여름내 시달렸더니
두달반새 5키로가 빠진겨
괜히 시비 걸어서 싸우고 헤어졌네
ㅡ,,ㅡ
아아아아아
신음소리쥬? ㅋㅋㅋㅋㅋ
아닐걸 ㅋㅋㅋㅋ
쓴이 남친이 밀림왕 타잔이라서 둘이
넝쿨 줄타고 밀림속 헤메는 소리랴
ㅋㅋㅋㅋ
핵심은 다 이래 저래 요래로 또 생냑한겨
ㅋㅋㅋ
주제가 휴가여? 베리견과류 요플레 조식여?
즉석 떡복이여? 러브타임여?
ㅋㅋㅋㅋ
한가지라도 정확히 써 정확히
저번 모닝 코피 뚝뚝 흘린 커플은
남자가 엄청 쎄고
얘네 커플은 여자가 좀 쎈가벼
자시 묘사 몬하는건 쑥스러워서 그러거나
자시 묘사할 뭔가를 안하고
한척 뻥치는 거거나
남친이가 스윗 섹시 가이가 아니고
비실비실 허약 보이 같은께 남친을 버리고
음기 쎈 쓴이 처자는 정녁쎈 내게로 와
으흐흐흐흐
늙은이가 정녁이 쎄바짜 아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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