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뭐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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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23건 조회 1,543회 작성일 21-06-02 22:46본문
남친, 뭐에 쓰는 물건인고?
여자가 연애를 하고 싶은 이유중 하나는
좋아하는 남자에게 유일한 여주인공이 되고 싶어서다
연애는 서로가 서로를 유일 무이한 주인공으로 대해주며
살뜰히 다독여 주는게 연애의 기본인디
현실은, 조연 취급이나 받으면 다행이다
연애에 임할 기본도 안된 시끼들이 태반이고
대우만 받으려 드는 꼰대들 천지다
그런 것들을 남친으로 둬봐짜
여자 신세만 폭삭 조지고, 쫄딱 망한다
키우지마 남친. ㅎㅎ ㅎ
댓글목록
여기서 설마 남친 여친 맹글 생각 하는건 아니겠지 ?
온에서 글로 썸 타는거야 제 맘이 꼴려서 글타고 해도 말야
옆에서 자는 서방 마눌 두고 대놓고
여기서 ㄴ내꼬얌 하는 소리는 완존 닭살이더만 ㅋㅋ
아래 댓글들 보니 누가 쓴 글을 읽으면서
나처럼 글쓴이 현실속 주변 이야기 구나
생각 하는 사람도 있고
위드 게시판에 국한해 보는 사람도 있네
유리알처럼 빤히 다 들여다 보이는 곳인데
오해 살 뭔 일 있을리가 있겠나?
오해 할 만큼 휘둘릴 어리숙한 회원들 없을테니
걱정은 넣어두고, 즐거운 온생활, 온수다 하셔 들.
귀염긴 ~ ㅋㅋㅋ 그런데 누굴 지칭하는지 알고나 ?
남자든 여자든 마찬가지로 말하는데 여자에겐 너무들 인색허다는 건 웬 편견 ? ㅋㅋ
난 여자 남자 편 먹을 일 없어!
또 여기서 누가 여자인지 남자인지도 몰르겠구만 뭐 ㅋ
여기 진치고 있는 남자들
여자 꼬시러 온거 맞지
나사 빠진 여자 물어 볼라고
껄떡이는거냐구?
잘들어봐 사내가 연애하고 싶은 이유는
아무리 잘 포장하고 미화시켜 봐짜
결국 새여자와 떡질 하는데에 목적이 있는겨
ㅋㅋ 이렇게 남녀 생각의 갭이 크니 일이 성사 되겄나?
여자는 연애를 통해서 주인공 대우를 받고싶군하?
일상속 소외감 엑스트라 신세 벗어날 주인공 될 기회,
연애라는 기회를 통해서 지극한 존중을 바라는군
좋은 야그지만 그걸 왜 연애할 남자에게 바라나?
사내들이 그런 힘들고 섬세한 다독거림 해줄거라고
아직도 믿으면 바보 천치여
중년의 남성은 청년의 순수성 사라진지 오래거든.
여자가 스스로 알아서
자기 자신을 극진히 주인공 대우 해주면 되는거 아뇨?
알아서 자기 자신부터 먼저 챙기면서 존중하면 될일.
그럼 여자는 연애 할 이유가 없다고?
그려 하지마 중년의 연애는 허무만 가득한거여
서로 바라는게 다른데 여자가 남자에게 맞춰주면.
공짜 욕구 받이가 되는거네?
늙어서 쌕에 환장했나 뭘라꼬 그런 봉사를 햐?
남푠이야 돈이라도 벌어다 주니까 공짜가 아니지만
애인 시끼가 애인 뇨온에게 철철이 선물도 안사주고
매번 밥한끼로 때우는건 비양심 패직일넘
애인에게 선물도 안하는 성의없고
개념 밥말아 처묵은 개 시러배를 왜 만나?
남자가 맘만 있어봐라
막노동을 해서라도 돈구해서 선물을 사준단다
성의없는 넘들은 집에서 혼자 질헐허지
여자는 왜 만나고 질헐여?
켁
여친이 뭐꼬 ㅠㅠㅠ
좋아요 0사랑이 그립다 그녀의 향기
좋아요 1
쓴야가 쓴 연애하고 싶은 이유중
러버 끼리 유일무이한 주인공 대우 좋지
나 조차 나를 못챙기며 바쁘게 사는데
누군가 나를 그렇게 생각해 주면 땡큐지만
한편으론 부담스럽지 않나
누군가 나를 계속 주목한다는 자체가
자기애 만으로도 충분하고
옆에 있는것도 내다 버리고 싶은 시점에
새로운 시작? 생각만 해도 끔찍허네
고교 동창 하나는 사랑 받고 사랑을 주는
알콩 달콩한 사람의 냄시가 그리워서
남친을 하나 키웠다네요
행복을 바랬지만 시름 덩어리 였다네요
나도 그런 동창 하나 있음
결말이 넘 추 했지.
의리로 끝까지 그 추한 스토리를 다 들어줬던게
생각나네요. ㅎ
친구가 몬 죄라구
풀 스토리를 다 듣고 있어야 하는지
고해성사 들어줄 신부님이나
상담 해주는 선생도 아니구먼
아무리 친구여도 그런 얘기 하는게 안 부끄럽나 싶어서
시간과 거리를 두다가 그 오래된 친구와 절연했어요.
비정상적인 사랑에 목마른 사람은 창피한 것도 무서운것도 없어요.
아래 댓글들 보니 누가 쓴 글을 읽으면서
나처럼 글쓴이 현실속 주변 이야기 구나
생각 하는 사람도 있고
위드 게시판에 국한해 보는 사람도 있네
유리알처럼 빤히 다 들여다 보이는 곳인데
오해 살 뭔 일 있을리가 있겠나?
오해 할 만큼 휘둘릴 어리숙한 회원들 없을테니
걱정은 넣어두고, 즐거운 온생활, 온수다 하셔 들.
여기서 설마 남친 여친 맹글 생각 하는건 아니겠지 ?
온에서 글로 썸 타는거야 제 맘이 꼴려서 글타고 해도 말야
옆에서 자는 서방 마눌 두고 대놓고
여기서 ㄴ내꼬얌 하는 소리는 완존 닭살이더만 ㅋㅋ
장난같던데 귀엽게 보면 될일아뇨? ㅋ
남자가 쓴 글은 더해도 후하게 봐주면서
여자에겐 너모들 인색헌 아줌마들 반성햐ㅋ
그러게 남자 글은 잘만 봐주면서
여자들끼리 서로 뾰쪽하게 구는짓 못써
난 여자 남자 편 먹을 일 없어!
또 여기서 누가 여자인지 남자인지도 몰르겠구만 뭐 ㅋ
귀염긴 ~ ㅋㅋㅋ 그런데 누굴 지칭하는지 알고나 ?
남자든 여자든 마찬가지로 말하는데 여자에겐 너무들 인색허다는 건 웬 편견 ? ㅋㅋ
예전에 ㅁㄹㄷ가
게시판에서 남자 낚시도 하고 그랬었지
걸리면 다 털리구 개망신 당하구 그랬어
친구 하나가 친구 남친에게 항상 하는 말
나를 사랑 한다며? 그거하나 못해줘?
나, 사랑 한다며? 그부탁 하나 못들어줘?
사랑 한다며? 불라 불라
안해! 안해! 이제 너 사랑안해! 됐냐???
친구는 남친에게 그렇게 버림 받았구
사랑 한단 말 한번 잘못 했다가
노예가 될뻔한 친구남친.
학생때 봤어 비슷한 케이스.
누가 저를 좋아한다고 하면
그맘을 이용 하려는 비루한 그지 꽃뱀들.
여자 중에도 있고, 남자중에도 있어
자존심도 없는 애들.
여기 진치고 있는 남자들
여자 꼬시러 온거 맞지
나사 빠진 여자 물어 볼라고
껄떡이는거냐구?
뭘 또 그리 진지해 ㅋ
막간과 막간 사이 시간이 빌때
수다나 한번씩 떠는거겠지 ㅋ
표면상으로는 그렇지
여자쪽에서 땡기면 노땡큐 안할걸
대부분 땡써랏 일거야
사랑도 주고 받는거여
마음을 나누고
관심을 나누고
헤아리고 살펴주고
죽어라 주기만 하는 사랑
오만하게 받기만 하는 사랑
둘다 병든 사랑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