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시대 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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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22건 조회 1,715회 작성일 21-04-20 19:47본문
많은 이유로 4월이 슬펐더랬다
퍼뜩 떠오르는 여러 일들에 더하여
개인적으로도 슬픈 계절이었다
하지만 시대 감성도 개인적 슬픔도 빛이 바래고
가족의 안온을 꿈꾸고 애들의 미래를 기원하는 내가 남았다
그래서 쓸쓸하냐고?
현실적인 바램을 쓸쓸하다 말하면 위선이다
시대정신을 논하던 우리는 낡아지기도 전에
탐욕스러 진거다
자본주의 매몰된 영혼은 더이상 위선을 떨지 않는다
맘껏 욕심부려 탐욕을 채우면서, ~ 를 위해 그리 했다는 자들의
위선을 빼어 닮진 않겠다
내뱉는 겉말과 꿍심품은 속이 유사한 인간으로 늙어가자.
인생 뭐있나
하루세끼 조밥과 거친 찬이 건강식인 오날날
탐욕 더 부리다 핏줄 터진다.
댓글목록
아이의 미래를 꿈꾸는 내가 남았다
뭉클 하네유
좋은 부모가 위선은 아니쥬
세상과 인생이 내게 술한잔 안사주는디
나만 우리와 대의를 생각할 필요는 없고
각자 가족을 살뜰히 챙기는게
큰 의미의 애국.
2~30대들은 이념적 부채감 대신에 현실 발등 불끄느라
골머리가 터진대유 이념에 목매는 구세대들 꼴비기 싫으대유
애덜 속타는거 모르구 배불러서 헛소리 해댄 다구
우리가 20대때 기성 세대는 답답하게 현실타령 돈타령만 한다고
비웃었는데 말요' 세상은 이러케 돌고 도는가봐유 ㅠ
댓글 감솨. 노래 바꾸고 퇴근 함돠.
좋아요 3
울사회가 90년대 중반을 넘기면서
흔히 말하는 시대적 이대올로기나
시대 감성은 서서히 소멸의 길을 걸었고
그 망령의 그림자가 20여년을 근근히 번틴거요
일찌기 김지하가 일갈 했을때 다들 공감했지만
그를 변절자로 몰아 버린거지
그런것관 다른 관점에서 시대별 공통 정서란게 있어서
음악이나 영화나 소비 패턴등에 어우러져
공유 가능한 추억 거리가 된다구 보문될거요 ^^
내도 그기분 조금 알으
조내 쓸쓸해유
그때 승리에 취해서 아무것도 건지지 못했다며
이번이 기회다 달려드는 승냥이들이
한때 푸르던 시대정신을
망가트린 원흉들.
쪽팔립니다
ㅠ
우리 세대 닮은
잔인하고 구슬픈 4월이 가면
요즘 세대 닮은
싱그런 5월 6월 7월이 옵니다
그렇게 세월은 흐릅니다...
울사회가 90년대 중반을 넘기면서
흔히 말하는 시대적 이대올로기나
시대 감성은 서서히 소멸의 길을 걸었고
그 망령의 그림자가 20여년을 근근히 번틴거요
일찌기 김지하가 일갈 했을때 다들 공감했지만
그를 변절자로 몰아 버린거지
그런것관 다른 관점에서 시대별 공통 정서란게 있어서
음악이나 영화나 소비 패턴등에 어우러져
공유 가능한 추억 거리가 된다구 보문될거요 ^^
흑흑흑 노래 너무 슬프다 슬퍼
쓴이는 채금지라 노래 듣고 슬픔에 빠진 내 정서반응을 ㅋ
양희은 온냐도 채금 지그라 노래가 왤케 슬픈겨 흑흑
이 노래를
어린 남자가 부른거 찾아 들어봐
그건 좀 들 슬퍼 ㅋ
그건 완전히 새로 작곡한 새노래 같던데?
난 희은씨 목소리가 더 듣기 좋아
댓글 감솨. 노래 바꾸고 퇴근 함돠.
좋아요 3
퇴근 마이 늦었슈
어여 집에 드가 편히 쉬슈
모든걸 다 잊어도
나를 잊지 말아줘~~~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ㅋ 다 기억해도 너만은 꼬옥 잊으께 ㅋㅋㅋㅋㅋㅋㄱ
좋아요 1
나 자신을 잊지 말라구
바부팅~~~
ㅋㅋㅋㅋㅋㅋ ㅋㅋ 앗 그려?? 아임 쏘잉여 ㅋㅋㅋㅋㅋㅋㅋ
좋아요 1
언제부턴가 익방 글 주제가 다양해짐.
댓글 수다 할 꺼리를 주는 익방 글쟁이들
수고가 많으요 찡끗 ^.~
4월 힘든달입니다
5월은 우리 모두 활기차게!
아이의 미래를 꿈꾸는 내가 남았다
뭉클 하네유
좋은 부모가 위선은 아니쥬
세상과 인생이 내게 술한잔 안사주는디
나만 우리와 대의를 생각할 필요는 없고
각자 가족을 살뜰히 챙기는게
큰 의미의 애국.
386 감성, 스스로 깨트린 것들인데
오히려 잘 된거유.
더이상 도덕적 우위에 슨 쪽이 읎으니
유권자들도 이념적 부채감 떼 버리고
그때 그때 다르게 현실 박치기 하문 되는겨
글타고 중도당 편은 더욱 아니규
2~30대들은 이념적 부채감 대신에 현실 발등 불끄느라
골머리가 터진대유 이념에 목매는 구세대들 꼴비기 싫으대유
애덜 속타는거 모르구 배불러서 헛소리 해댄 다구
우리가 20대때 기성 세대는 답답하게 현실타령 돈타령만 한다고
비웃었는데 말요' 세상은 이러케 돌고 도는가봐유 ㅠ
거친 음식을 부러 찾아먹는 시대에
(기름진 음식 먹으려고 )탐욕 더 부리다간 핏줄 터진다
의학적으로 명언이오 ㅋ
뇌출혈 뇌일혈 심근경색 조심합세
쓸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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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도 그기분 조금 알으
조내 쓸쓸해유
그때 승리에 취해서 아무것도 건지지 못했다며
이번이 기회다 달려드는 승냥이들이
한때 푸르던 시대정신을
망가트린 원흉들.
쪽팔립니다
ㅠ
댁이 그랬슈?? 왜 댁이 대신 쪽팔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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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부터 한계령 부를 때쯤의 양희은님 목소리가 좋슴다
초창기 노랜 지나친 미성, 최근 노랜 지나친 중성적 탁성
옙 행님 말쌈 맹심 하꾸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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