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육년전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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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8건 조회 465회 작성일 24-07-19 19:59본문
울애 어릴때
동네 이비인후과의사 선생님이
너무 잘생기셔서 설레였던적이 있었다
동네 엄마들도 다들 잘생겼다고 입을 대던 분이였다
나이 먹구 못생기구 까칠한 소아과선생님들만 보다보니
눈도 맑아지는것도 같구
기지바지에 발목까지 오는
큰로고가 세겨진 회색스포츠양말에
갈색 슬리퍼를 신고 있어도
잘생긴 얼굴때문인지 패션테러리스트라기보단
편안하고 소탈해보였다
일년간 미국연수 간다고 하셨을때
맘속 한켠이 텅빈듯두 하고 그랬는데
근데 그뿐이다
마치 티비드라마에 나오는
멋진 케릭터를 보듯 본것 뿐
댓글목록
글쎄요
님 과거가 그렇게,,
푼수 주책바가지 염바화 뽐사랑 할망구망 폭망쓰
글쓴이는 당신에게 공감하고 있지 않아
글쓴이의 기억을 환기 하는거 뿐
예 훈남은 멋집니다 ㅎㅎ
잘생기거나 분위기 좋은 남자가 발견되면
이쁜 여자나 이쁜 아기들 처럼 남자도 역시 인꽃이구나
생각이 되지만
태어날때 부모에게 유전자의 축복을 몰아 받았어도
나이 들면서 뭔가 흐트러지고 안멋지게 나이드는 남자들도 있는데
인물좋게 태어나서 나이들면서 더 핸썸 중후 멋져졌다면
그남자의 배우자 공이 큰것 같아요
표정좋은 남자로 살수있게 알게 모르게 내조 잘 했을테니까요
남이 공들여 멋지게 만든 남성은
그의 부인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어 집니다 ㅎㅎ
선생님 나이는 저보다 많았던거 같은데
사모님은 젊고 발랄한 분이였던거 같아요
애도 어렸던거 같고
요즘 젊은 의사선생님들 중엔
외모가 휼륭하신 분들도 더러 있지만
저땐 귀했거든요 ㅎㅎ
나를 만나면 잠 못 잘 듯...ㅋ
좋아요 3
예 훈남은 멋집니다 ㅎㅎ
잘생기거나 분위기 좋은 남자가 발견되면
이쁜 여자나 이쁜 아기들 처럼 남자도 역시 인꽃이구나
생각이 되지만
태어날때 부모에게 유전자의 축복을 몰아 받았어도
나이 들면서 뭔가 흐트러지고 안멋지게 나이드는 남자들도 있는데
인물좋게 태어나서 나이들면서 더 핸썸 중후 멋져졌다면
그남자의 배우자 공이 큰것 같아요
표정좋은 남자로 살수있게 알게 모르게 내조 잘 했을테니까요
남이 공들여 멋지게 만든 남성은
그의 부인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어 집니다 ㅎㅎ
선생님 나이는 저보다 많았던거 같은데
사모님은 젊고 발랄한 분이였던거 같아요
애도 어렸던거 같고
요즘 젊은 의사선생님들 중엔
외모가 휼륭하신 분들도 더러 있지만
저땐 귀했거든요 ㅎㅎ
나빵이는 모든 연결고리 자신의 뉘앙스에 맞추다 보니
저런 글 나오는 것 같드만요
모 읽지도 않았지만요
내로남불
지가하믄 로망 남 하면 불운인 거죠
그래도 누구처럼 아무나 만나고
이런데서 막가파 하지는 않죠
다 자기처럼 똑같은 줄 알고 방방 뛰더이다
ㅎ
글쎄요
님 과거가 그렇게,,
푼수 주책바가지 염바화 뽐사랑 할망구망 폭망쓰
글쓴이는 당신에게 공감하고 있지 않아
글쓴이의 기억을 환기 하는거 뿐
나를 만나면 잠 못 잘 듯...ㅋ
좋아요 3설마
좋아요 3
나는 반대임
보자마자 숙면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