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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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2건 조회 1,371회 작성일 21-03-01 22:46본문
산촌에 눈이 오니 돌길이 묻혔구나
사립문 열지 마라 나를 찾을 사람 누가 있으리
밤중 쯤 한 조각 밝은 달이 그것이 벗인가 하노라
신 흠 : 조선 중기의 문신. 호는 상촌
1613년 신흠이 계축옥사와 관련 벼슬에서 내려와
1616년 춘천에 유배되었을때 지은 시조
세상과 단절된 유유자적과 안빈낙도를 보여준다
달빛과 함께 눈 내린 자연에서 유일한 벗은 달이라 할수 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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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오늘은 어여 줌세요~
술에 취한건가?
음악에 취했나요?
이제 꽐라 기운이 꼭지점에 온듯.....
더 놀라구 해두.....켁
조은 꿈 꾸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