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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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4건 조회 1,346회 작성일 21-02-17 06:58본문
사람은 마음을 곱게 써야 한다는걸 올해 들어서 더 잘 알게 됬다
전등이 고장 나서 광고록을 보고 사람을 불렀는데 못고치고 분해만 시키고 그냥 갔다 .
지인이 전기 기술자여서 부르고 싶었지만 전에 돈을 안받고가서 미안해서 못불렀는데 고칠 방법이 없어 다시 그 지인을 불렀다
지인은 약속이 있었지만 뒤로 미루고 홈디포에 가서 재료를 사 가지고 와서 힘들게 고쳐주셨다, 다 고치고 수고비를 넉넉히 넣어 드렸다
수고비를 넣은 봉투를 뒤에본 지인이 왜 그렇게 많이 넣었냐고 해서 전에 안받아가서 미안했고 오늘도 와 주어서 고마왔다고 하니 그 지인분도 무척 고마웠나보다
그 주 토요일집에 놀러 오라하셨다 . "코로나인데 괜찮으세요" 하니 자기네 부부 검사했는데 음성이라고 하면서....
삼겹살 구워 맥주에 소주에 누릉지에 정말 맛있게 먹었다
더 놀라운건 그 분이 직원 30여명있는 회사 사장이라고 하시는 거다 ㅋㅋ
안보는 동안 잘 되셔서 정말 잘 되었다고 축하를 해 주는데 사실 우리 만날때도 그랬는데 말안한거뿐이라고 하네 ㅋ
사람들이 자기네 차림보고 무시하는 경향도 있지만 신경 안쓴다고 그러던가 말던가 하면서....
하긴 주머니에 돈만 많으면 되지 뭐
어쨌든 그 분들은 가끔 차로 여행을 가는데 우리들도 가고 싶으면 같이 가고 자기네가 다 준비한다고 한다 그래서 같이간 곳이 트로나 피나클스(영화 혹성탈출 촬영지) 이다
벤에 소형냉장고 . 간이 의자 테이블 차위에 텐트를 싣고 다닌다
우리는 나무만 가지고 가고 정말 모든 준비를 다 해오셨다
점심 저녁 다음날 아침
어쨌든
설날 친구가 한국서 온라인으로 힘들게 주문해 주었던 일식
일월에 지인분의 저녁 초대와 일박이일 여행의 초대를 통해 맘은 곱게 먹고 살기로 다시 한번
다짐해 본다
댓글목록
마음하나 먹기가
그리 어려운가?
그리 쉬운가? 듭니다
좋은날 되세요 님..
사람이 명품이면
뭘 걸쳐도 명품요.
♡무엇이든물어보살,coffee ♡
건강하게 지내세요,
한국은 꽃샘추위 시작인가봐요.
아들에게 겨울 옷 세일해서 사서 보내려는데 봄이 시작 되려는가봐요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사람사는 이야기라서 재미있고
커피는 향이 너무 좋구요
님도 건강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마음하나 먹기가
그리 어려운가?
그리 쉬운가? 듭니다
좋은날 되세요 님..
아침부터 기분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님도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