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지의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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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5건 조회 688회 작성일 24-05-07 12:54본문
글쎄다~
그지가 행복하다고?
그럴수 있긴 하겠지만
이게 말이다
부자이면서 행복한것과
전혀 다른것을 행복으로 알고 있겠지
언젠가 남녀친구들이 잔뜩 모여있는
술자리에서 내가 우스개 소리를 했어
자~길에
오만원만원오천원천원이 떨어져 있을때
뭘 주워야 되나?
절마가 뭔개솔을 하나 하다가
그중 한명의 대답이 그랬어
오마넌~~~!
땡이지 당연히 전부 주워야지지
부자이면서 잘생기면서 젊으면서 건강하면서 행복해야
최고지
가난 하면서 못생겨서 늙어서 빌빌하며 행복하다 하면
글쎄지
고향동네 가보면
제법 잘사는 집인데도
근검절약을 넘어서는
이해안가는 빈한한 삶을 사는 이들이 있더라
적당히 누리는 법을 몰라서가 아닐까 싶다
그런데 말이다
나는 너보다 행복하다
이말은 정말 대구리텅텅비지 않으면
하기 어려운 말이다
나는 돈에 관심없어요
이런 말은 믿지 말라
이런 사람일수록
돈에 미쳐있다
이말을 누가 했더라?
여튼....
개 븅신들이 설쳐서
정신없이 바쁜날에
짬을 내서 몇자 휘리뤽 갈기고
일하라 감.
댓글목록
돈에 관심이가 없는 바하가
교회서 처음 만난 귀부인 할마시가
바하 불쌍해서 준 3만원을 그지츠럼 낼름 받았다네
돈에 관심이 없긴 개뿔
근디 을마나 징징 댔으면 함부로 적선을 했을까
동냥하는 그지도 아닌 일반인에게
함부로 돈을 준 귀부인 할마시도 엄청 무례한겨
돈을 적선해도 되는 그지로 봤단거 아녀
말끝마다
한푼도 보태주지 않는다고 징징대고
내말이
지네 집에 재산이 있던 없던
남에 돈, 꽁돈, 바라는 인간은
도적. 그지. 강도.
남편이 감자볶음 다 먹었다고 여기에다 쌍욕 날려대고,
뇌경색 전조 증상까지 있는 늙은 남편이 벌어오는 돈으로
동네 대학식당가서 별 거 없는 메뉴의 밥을 돈 주고 사 먹고 다니는게
행복이라면야 뭐 ㅋ
할매 지가 일해서 돈버는건 싫어도
남이 번 공똔은 억수로 좋아혀
빨대 꼽는 기생충 거머리 상그지 팔자
할매 지가 일해서 돈버는건 싫어도
남이 번 공똔은 억수로 좋아혀
빨대 꼽는 기생충 거머리 상그지 팔자
남편이 감자볶음 다 먹었다고 여기에다 쌍욕 날려대고,
뇌경색 전조 증상까지 있는 늙은 남편이 벌어오는 돈으로
동네 대학식당가서 별 거 없는 메뉴의 밥을 돈 주고 사 먹고 다니는게
행복이라면야 뭐 ㅋ
돈에 관심이가 없는 바하가
교회서 처음 만난 귀부인 할마시가
바하 불쌍해서 준 3만원을 그지츠럼 낼름 받았다네
돈에 관심이 없긴 개뿔
근디 을마나 징징 댔으면 함부로 적선을 했을까
동냥하는 그지도 아닌 일반인에게
함부로 돈을 준 귀부인 할마시도 엄청 무례한겨
돈을 적선해도 되는 그지로 봤단거 아녀
말끝마다
한푼도 보태주지 않는다고 징징대고
내말이
지네 집에 재산이 있던 없던
남에 돈, 꽁돈, 바라는 인간은
도적. 그지. 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