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시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익명 댓글 1건 조회 364회 작성일 24-07-10 12:53본문
글쎄 뭐 나야
잡다한것을 넓고 얇게 아는지라
지식인이 뭘 아는지는 잘모르겠다
옛날 알던 사람중에 화가가 있었다
대구에 가서 만나봤는데
그림에 대해 이야기 나누던중에
나는 문외한이라서 하니까
그 양반이 그러더라
문이 열개 있다고 했을때
자기는 문을 다섯개쯤 열고 들어가 있지만
그 안쪽에서 보면 문외한이니
비슷한거라고
익방에 연대가 어쩌구 저쩌구
자주 나오는데
동생이 시골조카 대입시험때
명문대 견학을 시켜달라고 해서
연대를 갔다고 해
연대 정문에서
동생=여기 입장료가 삼천원인데
내가 잘 말해서 이천원에 해줄께
이말에 조카가 주머니를 뒤적뒤적하더니
돈을 꺼내더라는 이야기를
이젠 조카도 결혼해 애도 낳고 어른인데
모이면 가끔 웃자고 그이야길 한다
그 조카는 연대를 못가고 똥대를 갔는데
아내는 연대 실용음학을 전공한 차석졸업한....
갤럭시 노트10인가 광고 음악을....
예전 쉼방의 명심보감을
꾸준히 올리던 꼰대가
지식인인가?
잘 모르겠다.
상가집 가서 실컷 울어놓고
누가 죽은거냐 묻는걸
지식이라고 하기도 그런거 같은데
고졸 현장노가다의 시선으로 볼때는
왼바알 브레끼 오른바알 악세레다
수준의
그냥 잡것으로 결론.
추천3
댓글목록
지시긴 아녀ㅋㅋ
좋아요 1지시긴 아녀ㅋㅋ
좋아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