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 좀...] 짜증난다? 안난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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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7건 조회 1,571회 작성일 20-12-17 18:27본문
하도 열받게 해서, 제가 이상한건지 좀 알아보려고 이렇게 글을 씁니다.
[사연]
저는 강씨이고, 본이 진주강입니다.
어느날 아침에 바삐 일을 하고 있는데, 와이프로부터 카톡이 아래와 같이 왔습니다.
와이프: "당신은 진주강이 아니라 진양강이구나"
저: "??"
와이프: "본이 진주가 아니라 진양이야"
저: "뭔소리야?"
와이프: (등본 사진을 첨부하며) "젤 우측에 본이 한자로 나오잖아. 진주 아니고 진양이라고~"
와이프: "진양강씨~"
진양이 진주의 옛 이름이라, 현재 이름 기준으로 진주강이 맞는데, 아마 본인은 이 사실을 모르고 한자를 읽고 이렇게 말한 것 같습니다.
[문의]
저렇게 카톡을 받으니 매우 열이 받더라구요.
본의 한자가 다르면 그걸 물어보면 되는데, 비꼬듯이 진양강씨~ 당신은 진주강이 아니라 진양강이야~ 등등
매우 짜증이 났습니다.
제가 짜증을 내니, 와이프는 제 성격이 꼬인 성격이라고 더 난리를 치네요.
한번 판단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런 카톡을 받으면,
1. 기분이 좋다. 2. 보통이다. 3. 기분이 좋지 않다.
1. 제 성격이 꼬였다. 2. 정상이다.
1. 와이프의 카톡에 비꼬는 의도가 있다고 느껴진다. 2. 보통이다. 3.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댓글로 의견 주시면 저를 돌아보는데 매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ㅜㅜ
댓글목록
[결혼은 스스로 인생의 무덤을 파는 것이다]
이미 무덤 속에 있는데 이런 것들이 뭔? 의미가 있겠는가....ㅋ
이왕 뒈졌으니 무덤 속에서 살면 간단한 것을....ㅋ
내 마리 마죠? 안마죠?
이 글보고 궁금해서 찾아보니
진양강씨(김천)과 진양강씨(하동) 진주강씨 의 시조가
나눠지는군요.
진양강씨(김천)의 시조는 고려말
강민첨을 시조로 하고
진양 강씨(하동) 과
진주강씨는 고구려 의 병마도원수
강이식을 시조로 하고요.
자세한건 패쑤!
마나님과는 잘푸시길...
옜날사람들 같겠지만...
마누라한테 져주는게 이기는겁니다
무슨말인지 알겁니다
3
2
1
싸웟나요?
같은 말이라도 어떻게 내뱉느냐에 따라서 듣는 이도 기분이 좌우되겠죠?
살짝 기분은 안 좋을 듯
옜날사람들 같겠지만...
마누라한테 져주는게 이기는겁니다
무슨말인지 알겁니다
박수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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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보고 궁금해서 찾아보니
진양강씨(김천)과 진양강씨(하동) 진주강씨 의 시조가
나눠지는군요.
진양강씨(김천)의 시조는 고려말
강민첨을 시조로 하고
진양 강씨(하동) 과
진주강씨는 고구려 의 병마도원수
강이식을 시조로 하고요.
자세한건 패쑤!
마나님과는 잘푸시길...
같은 말이라도 어떻게 내뱉느냐에 따라서 듣는 이도 기분이 좌우되겠죠?
살짝 기분은 안 좋을 듯
[결혼은 스스로 인생의 무덤을 파는 것이다]
이미 무덤 속에 있는데 이런 것들이 뭔? 의미가 있겠는가....ㅋ
이왕 뒈졌으니 무덤 속에서 살면 간단한 것을....ㅋ
내 마리 마죠? 안마죠?
3
2
1
싸웟나요?
싸웠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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