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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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5건 조회 1,327회 작성일 20-11-15 09:39본문
점을 찍느냐 지우느냐에 따라 님도 되고 남도 되는 도로남
학창시절 이노래를 들려준 사람이 생각난다
친구들이 모이면 2차는 노래방이였다
뭐 테이블 치우고 오도방정 떨면서 노래부르고 놀다보면 가끔 옆방에 여학생들만 모여온 팀과 같이 합방(?)을 해서 놀고 했다
다들 댄스곡에 신나게 달리는데
어떤 여학생이 도로남을 불렀다
순간 침묵이 흐르고 다들 그 목소리에 빠졌던 기억이 있다
그땐 그노래가 왜그리 애절하던지...
아마도 그때쯤이 첫사랑과 서서히 멀어져갔기에 더 애절하게 들렸던거 같다
남이 님이 되어 평생토록 내사람이 될거라 믿었는데 어느순간 점을 찍고 남이 되어가고 있었다
도로남...
도...대체 사랑이 뭐길래
로...맨틱은 옅어져 가고
남...처럼 느껴지는지
아침부터 씁쓸한 노래네
젠장...ㅡㅡㅋ
댓글목록
주말인데 아침일찍 일어나셧나요?
낮잠을 원래 푸욱자고 전국노래자랑할때 일어나야 진정한주말! ㅋ
아침 메뉴는뭔가요? 홍홍
아침부터 밥달라고 방문을 박박 긁는...
외계생명체가 집에 살고 있어서...ㅡㅡ
아침부터 느끼하게 볶음밥으로 시작~
저와 함께 시원한 포도씨유 한잔 어떠신지...
마요네즈 듬뿍바른 버터로 구운 식빵도 썹수 ㅋ
일요일도 부지런한 그대에게 반했다오...ㅡㅡ
(역쉬 아침은 개수작으로 시작해야...)
난 아침준비하러 고고고고고
오늘 아침은
새우 햄 카레 볶음밥...ㅡㅡ
카레새우햄 볶음밥
새우 햄 담긴 카레볶음밥
그정도면 글쓴이는 요리사입니다 ㅎㅎ
난 아직도 못해봄
만든 모양은 같아도
이름은 재료위치만 바꾸면 되니
하나만 만들어도 열가지 식사를 준비할 수 있다는~
햄 새우 볶음밥 카레...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