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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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681회 작성일 23-09-17 05:36본문
비는 밤새 그리 퍼붓더니 이젠 조용한데 어쩜 그친 건가?
밖이 어둑하니 알수가 없네
사람이 변하는가?
아님 얼마간의 감정의 변인가?
하긴
나 조차도 이렇게 저렇게 변한듯 다른듯,
그리 보였을 적도 많았을테니
구태여 뭐라할 일은 아니고,
다만,
산바람처럼 편안히, 푸근하던 그 모습을 아쉬워 할 따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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