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일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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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3건 조회 1,378회 작성일 20-11-03 11:52본문
사람일은 모른다는게
결혼하고 같은 아파트 살던 사람을 오랫만에 만났는데
이혼했다 하더라
이유인 즉 남자가 의처증이라고
어디 가면 어디 갔냐하고
조금 지저분 하면 더럽다고 버리고
의처증이 폭력을 동반해서 맞고 살았다고 한다
그 엄마는 선생님 남편은 은행원이었다
고등학교 베프도 결혼 초에는 자주 만나다
오랫만에 만났는데
눈치없는 내 촉에도 남자가 의처증이지 싶었다
커피하나를 사도 남편이
친구가 말하다 말고 남편에게 자기가 갔다와 하는데
느낌이상했다
얼마뒤 심장 발작이 몇 번 일어나서 응급실 몇 번 갔다오고
수술하고 심장에 뭐 심었다나.. .. 한다
남편이 목사인데 같은 학교 다니면서 연애를 했다
내 친구애게 남자가 많이 따르고
키 작은 그 남편 목사가 강제로 결혼을 하다보니 의처증으로 발전해서 하루 종일 같이 있어야 하는데 목사이니 어차피 하루종일 같이 있다
폭력이 있었을까? 그건 모르겠다
친구말이 자기가 피해자라는 생각을 하지 말아야지 하는데 그게 안된다네
참고로 내 남편은 의처증따위는 없다
내가 안들어와도 믿는다
사람일은 모른다
그 사람이 어떠한 상황인지 말을 하지 않으면 .
산다는게 또 그렇다
솔직하게 말하는게 어쩌면 자기 무덤을 파는 일 일지 몰라서 적절하게 가면을 쓰고 말한다
또 오늘 아무일이 없어도
내일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른다
하루하루 감사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사는 삶
평범하게 살아가는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다
최진실의 죽음 만큼 놀라운 박지선님의 세상과의 이별
알수는 없지만 저 세상에선 행복하시길 빌어본다
댓글목록
누구나 가면을 쓴다고 하지
다만 가면 두께가 저마다 틀릴뿐
그저 가면 뒤의 얼굴이 웃고 있는지 울고 있는지는 본인만이 알수 있으니까
외박을 해도 남편이 의심하지 않는건...
저런 마누라 누가 델꼬갈까 싶어서 ㅋ
농담아닌 농담 같은 농담보다 심한 농담
뭔소리 ㄴ
사람인생 진짜앞을 모르죠...
알면 바로 로또삼
예전에 직장에 선배가 평소 하는 자주 하는 말이 있었어요.
한치 앞을 못보는게 사람인데 내일 어떻게 될지 아냐고..
그래서 저는 "지금" 이란 단어를 좋아합니다.
마음먹었을때 실행하는것
그리고 지금 이순간 이 가장 행복한 순간이 되기를 ..
고 박지선 씨가 겪었을 마음의 고통 알수는 없지만
딸을 사랑하는그어머니의 마음은 감히 짐작이 갈것 같습니다.
하늘나라에서 고통 없는 영면을 하기를...
누구나 가면을 쓴다고 하지
다만 가면 두께가 저마다 틀릴뿐
그저 가면 뒤의 얼굴이 웃고 있는지 울고 있는지는 본인만이 알수 있으니까
외박을 해도 남편이 의심하지 않는건...
저런 마누라 누가 델꼬갈까 싶어서 ㅋ
농담아닌 농담 같은 농담보다 심한 농담
뭔소리 ㄴ
예전에 직장에 선배가 평소 하는 자주 하는 말이 있었어요.
한치 앞을 못보는게 사람인데 내일 어떻게 될지 아냐고..
그래서 저는 "지금" 이란 단어를 좋아합니다.
마음먹었을때 실행하는것
그리고 지금 이순간 이 가장 행복한 순간이 되기를 ..
고 박지선 씨가 겪었을 마음의 고통 알수는 없지만
딸을 사랑하는그어머니의 마음은 감히 짐작이 갈것 같습니다.
하늘나라에서 고통 없는 영면을 하기를...
사람인생 진짜앞을 모르죠...
알면 바로 로또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