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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8건 조회 1,669회 작성일 20-10-15 00:04본문
댓글목록
예전과는 다르게 변화된 '그 상태'에서 '다시 시작' 해야겠죠
제로에서 백지에서 시작하는것 보다 훨씬 지난한 일이 되겠지요
가끔 싹 다 지우고 새기억으로 새로 시작하고 싶다는
상상을 할때가 있지만 말 안되는 응석 인거죠
어떤 위로도 위안이 안되는
숨막히게 암담하던 시간대를 보내며
심적 내공 키우며 막연한 희망만 품던 때에도
"인생이 고해" 란 명제는 인정 하고싶지 않았네요
그 말에 함몰 되어 못 벗어 날까봐.
그런면 이런면 저런면 뒤섞인 것이 인생 이려니
담담히 바라보고 싶을 뿐
개인적인 일로 심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어요 내게는 결코 일어나지 않았을 거 같은 일이 일어난거죠.
코로나를 이유로 삼으며 칩거의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시간이 지나면 없는 일은 아니었지만 서서히 기억에서 잊혀져 가겠지요
산다는게 고통이다라는 핑계아닌 핑계로 마음을 달래며
이 시간을 견뎌내는 것
나의 몫이죠
삶이란 무엇일까?
고뇌하는 이 밤...
포근히 주무시길
원글을 못봐서 아쉽네요
댓글이 좋아서 추천합니다
글 한줄만 봐도 음악 선곡만 봐도
어떤 분이신지 바로 알수가 있죠.
너무 오랫만이시고 늦은시간이라 음악만듣고
미쳐 댓글을 남기지 못했었는데
지금 보니 글을지워버리셨네요.
음악만이라도 남겨놓으시지 그러셨어요.
너무 반가운 마음에....^^
댓글에 추천에 조횟수에 부담 스러우셨는가 봐요 저도 아침에 보니없어졌더라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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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일로 심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어요 내게는 결코 일어나지 않았을 거 같은 일이 일어난거죠.
코로나를 이유로 삼으며 칩거의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시간이 지나면 없는 일은 아니었지만 서서히 기억에서 잊혀져 가겠지요
산다는게 고통이다라는 핑계아닌 핑계로 마음을 달래며
이 시간을 견뎌내는 것
나의 몫이죠
어떤 위로도 위안이 안되는
숨막히게 암담하던 시간대를 보내며
심적 내공 키우며 막연한 희망만 품던 때에도
"인생이 고해" 란 명제는 인정 하고싶지 않았네요
그 말에 함몰 되어 못 벗어 날까봐.
그런면 이런면 저런면 뒤섞인 것이 인생 이려니
담담히 바라보고 싶을 뿐
예전과는 다르게 변화된 '그 상태'에서 '다시 시작' 해야겠죠
제로에서 백지에서 시작하는것 보다 훨씬 지난한 일이 되겠지요
가끔 싹 다 지우고 새기억으로 새로 시작하고 싶다는
상상을 할때가 있지만 말 안되는 응석 인거죠
삶이란 무엇일까?
고뇌하는 이 밤...
포근히 주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