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나라 다른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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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23건 조회 1,646회 작성일 20-09-29 08:47본문
어느님에 올려 주신 중국 수기처럼 나도 중국 이야기고 아주 고리짝 이야기다
사진 찾아 보니 벌써 20년전이네 ㅋ
남자들이 회사 일이나 친구들과 중국 여행을 한 이야기는 여자와 술집이야기가 주다
시댁식구랑 간 중국여행은 반은 효도 관광이다.
난 시댁식구 열 몇 명이서 중국을 갔는데 내가 기억하는 중국은 아주 나라가 넓어서 아침에 일어나서 일찍 호텔서 밥먹고 두시간 걸려서 차를 타고 절 구경하고 두시간 걸려서 점심먹으로 가고 또 두시간 차를 타고 절 구경하고 다시 두시간 차를 타고 저녁먹고 호텔로 돌아온 기억이다
며느리 셋이서 이럴 줄 알았다며 속닥이던 기억이 난다
절에 대해서 설명하는데 이 절은 저식이 부모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지은 절이고 또 이 절은 부모에게 감사하기 위해 지은 절이고 .... ㅋㅋ
또 기억 나는 건 우리가 탄 관광버스앞에 중국 경찰이 에스코트 해 주어서 트레픽없이 쑥쑥 나갔다는 거다
그 당시만 해도 돈으로 중국 경찰도 살 수 있었나 보다
또 중국 음식이 우리가 아는 그 중국음식이 아니다
맛과 향이 달리 음식을 가리는 처지라 밥먹기 힘들었고
그때 먹고 체했던 북경오리는 지금도 못먹고 ...
만리 정성을 걷던 추억
중국 약이 유명하다는 가이드 말에 잔득사온 약들 (주로 우황 청심환 결국 다버림 )
진주 목걸이가 한국서 30만원이면 3만원 혹은 3천원? 값이 쌌지만 울퉁불퉁해서 안샀던 기억.
차를 타고 밖을 보면 공원마다 사람들이 체조를 하는 모습도 기억나고
시댁식구랑 가고 막내라 어디 가면 늦게 나왔다고 혼날까봐 일둥으로 나와있던 기억
이제는 시부모님도 돌아가시고. 그 시절이 그립기만 하다.
추석이 다가오니 더욱더 그리움 ㅠㅠ
참고. 사진보니 1990년으로 나와 있는데 절대 아님. 사진기로 찍었는데 연도가 잘못 나왔네 ㅋㅋ
1월에 반팔 입었을리 없고. 여름에 갔었음 ~~ 깜짝 놀랐네 ㅋㅋ 그럼 내가 몇 살아야. ~~
댓글목록
중국 가보고싶당...ㅋ
좋아요 1코로나가 끝나면 일본을 가보고싶네요 저는
좋아요 1
네 맞아요 90 년은 아녜요
90 년도엔..
그 때 수교도 안됐을 걸요?
수교 후에도 한동안은 여행이 어려웠었죠
기념품 보따리 모습이 이채롭네요
사진 글 잘봤어요~ ㅎㅎ
30년 전 이네요
지금은?
사진보니 거의 옛날 수준이고 초창기 때
다녀오신 듯요
중국여행 바람이 시작되는 즈음
일본여행 다음으로 열풍이었죠.,
저는 일본은 유후인
중국 서안 꼭 가보고 싶네요
어찌됐든 외국은 한번은 다녀오고 싶으요
왜냐하면 한국이랑 다른게 몬지
일단요
아주 일찌감치 갔다왔네요
추억의 사진이구로
.,
근데 사진은 90 되어 있어서요 그럼 그때 찍은 거 아닌가요?
물론 그럴리는 없고요 ㅎ
그래도 전 사진의 숫자를 믿고싶은
그럼 숫자도 걍 임의로 할 수 있나요
모든지 세번은 반복해야 ㅋ
2000년
그때만 해도 저랬군요
옛날 모습요.,
웬즈 90년 모드 같슴다
집안 모두 출중하오 인물들이
그러게요
그때도 옛날이네요
중국은 더 좀,.
그러나 부상했죠
중국이
크게
그 이후로요
^^
이쁘다더니 입툭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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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은 농담으로.
50대에 뭐 이쁘겠어요. 동네 아줌마
외모의 평준화 학력의 평준화 죠
오른쪽 가장자리에 계신 분이 글쓴님이시구나
맨날 자화자찬으로 이쁘시다하시더니
빈말이 아니셧네요 ㅎㅎ
저보다 열살많은 울 큰형님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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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 저 사진에 안계신가봐요
큰형님이 여성 어른분들 중에 제일 젊어보이시네요
자세히 보면 젤 이쁜 여자ㅠ보입나다 ㅋ. 가려서 언보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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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을 보니 아마도 90년대 후반쯤 이실것 같은 느낌이...
제가 98년에 가족여행으로 처음 북경을 갔는데..
당시 가이드가
진주목걸이.. 칠보공예품. 우황청심환. 그리고 공진단? 그렁거 매장으로 데리고다니더군요.ㅎㅎ
98년이나 2000년이나 같은 시기 !
2020년인 지금도 중국 단체 관광 가면 가이드가 그렇게 데리고 가지 않을까요 ? ㅋㅋ
만리장성 가고 오리 먹고 진주 옥 가게 우황 청심환 매장 가고.요. ~~
작년 홍콩 갔을 때 가이드가 진주 파는 곳 ,종합 물품 판매 가게 데려 갔는데 베게하고 숯 가루 들어간 행주 샀어요ㅋ 홍콩 유명 치약 호랑이 연고 사고. 한국오니 걍 다 쓰레기.
세월이 흘러도 그 나라 특산품은 변하지 않으니까요 ~~
참 시대가 변해 메모리폼 가게에도 갔는데 한국까지 배달해 준다고 하네요 ~~
베개도 이불도. 그런데 메모리폼(라텍스 인가? ) 매트리스도 배달해 준다고 한 거 같은데. ...
30년 전 이네요
지금은?
사진보니 거의 옛날 수준이고 초창기 때
다녀오신 듯요
중국여행 바람이 시작되는 즈음
일본여행 다음으로 열풍이었죠.,
저는 일본은 유후인
중국 서안 꼭 가보고 싶네요
어찌됐든 외국은 한번은 다녀오고 싶으요
왜냐하면 한국이랑 다른게 몬지
일단요
아주 일찌감치 갔다왔네요
추억의 사진이구로
.,
잘 읽지는 않으시는 듯 ㅋㅋ. 1992년도 한 중 수교 했으니 1990년은 아닌 걸로.
20년전 이죠. 그래도 옛날은 옛날.
근데 사진은 90 되어 있어서요 그럼 그때 찍은 거 아닌가요?
물론 그럴리는 없고요 ㅎ
그래도 전 사진의 숫자를 믿고싶은
그럼 숫자도 걍 임의로 할 수 있나요
모든지 세번은 반복해야 ㅋ
2000년
그때만 해도 저랬군요
옛날 모습요.,
웬즈 90년 모드 같슴다
집안 모두 출중하오 인물들이
그러게요
그때도 옛날이네요
중국은 더 좀,.
그러나 부상했죠
중국이
크게
그 이후로요
^^
핸드폰이면 속일 수 없겠죠. 카메라 사진 입니다요 ~~. 아마도 상실님 ?
추억돋네요.
1월이라 나와 있는데 반팔 입은 거 부터 에러. 여름에 갔음
이미 이해해요
형님 미인요
님도 미인
그뒤로도 여행 즐기셨나요?
여행사진
즐겁네요
또
올려주삼
잼써요
ㅎ
네 맞아요 90 년은 아녜요
90 년도엔..
그 때 수교도 안됐을 걸요?
수교 후에도 한동안은 여행이 어려웠었죠
기념품 보따리 모습이 이채롭네요
사진 글 잘봤어요~ ㅎㅎ
그렇겠죠. ㅋㅋㅋ.
좋아요 0집안 모두 미인이오 엄지척 ㅎ
좋아요 0시어머니가 며느리 인물 보고 고르셨다는 ㅋㅋ
좋아요 0오 말 되십니다요 사진이 아주 좋습니다 다 덜요 한 인물들 하요 ㅎ
좋아요 0코로나가 끝나면 일본을 가보고싶네요 저는
좋아요 13반님은 코로나 끝나면 일본다녀오셔요 ~~ 일본도 가까우니까. ㅋ
좋아요 0중국 가보고싶당...ㅋ
좋아요 1가까운 나라니 코로나 끝나면 다녀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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