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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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16건 조회 1,654회 작성일 20-08-25 12:46본문
1) 집에가면
식사때 반찬 가짓수는 몃가지 안되는데
냉장고는 왜 항상 꽉 차있는걸까?
도데체 정체를 알수없는 까만 봉다리들의 내용물은 무엇이며
언제부터 자리를 차지하고있는 것들일까?
차마 용기가 나지않는다.
2) 빨래통과 세탁기를 거쳐 나오는 내 양말은 왜 항상 짝이 안맞을까?
혹시 우리집에 양말을 먹고사는 괴 생명체가 살고있는것은 아닐까?
집 사람은 왜? 나에게
양말을 어디다 벗어놓고 놓고 왔냐고 묻는걸까?
3) 우리집 고양이의 마약 간식 챠오츄르는 왜 이리 항상 빨리 떨어지는걸까?
간식을 주문하는 주기가 점점 빨라지고 있는것 같다.
혹시?
아들녀석이 몰래 하나씩 빼먹는건 아닐까?
아직 답을 얻지못한 우리집 미스테리이다.
요즘은 목공예 에 푸~~욱 빠져 틈만나면 별스타그램을 들여다보며
공예소품에 대한 아이디어를 끌어모으고 있는중.
더불어 나무 수종에 대하여 눈동냥 귀동냥으로 공부도 하고 있고
주변에 목공방 이나 목공소,제재소등 틈날때 마다 구경도 다니고 있음.
9월 추석전에
식도마(캄포,느티,윌넛 등) 와 여성용 뒷머리꽃이(비녀) 를 최대한
만들어서 미즈위드 무분 이벤트를 한번해볼까 함.
잘들계시라요^^*
최근에 만든 느티나무 다(茶) 탁
댓글목록
목재도 좋아 보이고 솜씨도 뛰어나시네요
좋아요 2
똥손 ㅎㅎㅎ
울집 남의편도 기계치라
전기 콘센트나 그외 고치는건 내가
남의편은 옆에서 심부름 ㅋ
호떡을 먹으면 왜 옷에 호떡국물이 한두방울 묻어있는 걸까아아아아
좋아요 1
울집 남자는 똥손인데~~^^
왜? 왕님은 금손일까?? ㅋㅋ
너는 왜에에에 추도 안누르고 엉뚱한 소리만 하는거니이이이? ㅋ
좋아요 1
느티 뒷태에서 세월을 견딘 힘이 느껴짐
아름답게 나이먹은 느티네요 ..굿^^
다리를 저렇게 일체형으로 깎아내시려면
통판에서 다리를 제외한 부분을 잘라 끌로 치고
깎아 내셨을 텐데 고생하셨네요.
솜씨도 좋으시고요, 괴목은 목질이 단단해 어렵고
위험하기도 했을텐데
다탁이 보기 좋은 만큼
고생하신게 보여요~
괴목은 결도 질감도
고운 나무죠..좋으네요
작품의 가로, 세로 , 높이도
적으시는 겁니다.^^
마자유~받침부분때문에 일체형으로 깍으려고
통판에서 작업한겁니다.
사이즈는
바깥쪽 길이(휘어진 호의 바깥쪽) 73cm
안쪽 길이 60cm
폭 넓은쪽 34cm
좁은쪽 31cm
높이 6cm
각인은 즐거울 락 (樂)을 전서체로 (인터넷에서 도안 보고 베낌) 음각한검미다.
울집 남자는 똥손인데~~^^
왜? 왕님은 금손일까?? ㅋㅋ
똥손 ㅎㅎㅎ
울집 남의편도 기계치라
전기 콘센트나 그외 고치는건 내가
남의편은 옆에서 심부름 ㅋ
그댁 부군께서도 분명 저보다
잘하시는것들이 많으실겁니다.^^
먹는것 잘 먹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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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드시고 건강하면 그게 최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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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할때 꼬옥 참여 하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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넹 ~~^^
좋아요 0목재도 좋아 보이고 솜씨도 뛰어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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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는 좋은것 맞습니다.ㅎ
근데 처음 만들어 보는거라
보시다시피 아랫면은 울퉁불퉁
엉망이네요.ㅎ
호떡을 먹으면 왜 옷에 호떡국물이 한두방울 묻어있는 걸까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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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이 쪼꼼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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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왜에에에 추도 안누르고 엉뚱한 소리만 하는거니이이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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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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