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천으로 놀러 가세요 ㅋ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익명 댓글 2건 조회 1,442회 작성일 20-07-25 13:18본문
작년에 한국에 5개월 가까이 있었는데 사실 난 국적으론 미쿡 사람이라 3개월 밖에 있을 수가 없어서 다른 나라에 몇 일 있다가 다시 돌아왔다 하나투어를 통해 3박 4일 홍콩 마카오 중국 심천을 갔는데 혼자라 호텔방 혼자 쓴다고 25 마넌 더 냈다 아까비 ㅋㅋ
3일 째 되는 날은 자유여행이라 각기 가고 싶은 곳을 가는데
어떤 사람은 쇼핑을 어떤 사람은 시내 구경을 더 하고 싶다 해서 각기 원하는 곳으로 갔는데 중국을 가고 싶다는 사람은 나를 포함해서 4명이었다
가이드랑 같이 네명이서 전철? 기차? 를 타고 국경으로 가고 국경 통과하면 중국에 한인 가이드가 있어서 그 사람이 우리를 데리고 다닌다. 먼저 점심 식사하는 곳에 데리고 갔는데 예전의 중국이 아니라 깨끗한 식당이었다.
우리가 갈 곳은 금수중화중국민속촌으로 넓디 넓은 장소에 중국에서 유명한 곳을 미니어처로 만들어 놓았는데 장관이었다
미니 기차 같은 걸? 타고 만속촌 전체를 돌았다
제일 기억에 남는 건 민속촌 쇼이다
보는 사람은 신기하고 넘 재미있지만 연습하는 사람들은 얼마나 힘들었을까 노고가 보인다.
중국 심천시의 시민이 되는 건 어렵다고 했다
신도시이고 공랍학교도 좋은데 심천 시민이 아니면 사랍학교 가야하고 여러가지 혜택이 제한되어 있다고 했다
여기 민속촌 단원이 되어 4년간 일하면 심천 시민이 될 시민권을 주고 아파트도 준다고 하여 힘들지만 버틴다고 했다
참. 관광객이 100명이라면 70명은 한국 사람이고 70명중 60명은 한국 아줌마 이다 ㅋ
민속촌 구경하고 맛사지 받고 쇼를 보고 저녁 먹는 코스로 진행됐는데 사실 마사지는 받고 싶지는 않았는데 아마도 가이드는 우리가 하는 옵션에서 남기는 걸로 알아서 맛사지도 받았다 민속촌 안에 커다란 맛사지 받은 곳이 있는데 들어가니 젊은 남녀 맛사지사가 수십명이 있었다 맛사지라기 보다는 한시간 동안 그냥 막 주무르는 거다. 기분 별로였다.
어쨌든 재미있었고 쇼도 멋있었다.
다시 홍콩으로 돌아가니 국경지대에 가이드가 있어서 함께 이번에는 택시를 타고 호텔로 돌아갔다
댓글목록
쇼를 보러 가고 싶어요
좋아요 0감사드립니다
좋아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