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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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3건 조회 1,347회 작성일 20-07-14 17:52본문
고소장 접수 사실을 언론에 알리고
고인의 발인 일에 기자회견을 하고
선정적 증거가 있다고 암시하며
2차 회견을 또 열겠다고 예고하는 등
넷플릭스 드라마 같은 시리즈물로 만들어 흥행몰이와
여론재판으로 진행한다
이게바로 찝찝한 부분
뒷배에 누가 있지 않고선
개인이 벌이기엔 너무 치졸한 방법
진실을 확인받는 것이 중요한지
존경받는 공직자를 사회적으로 매장하는 여론재판이 중요한지
본인의 선택은 행동으로 나타난다
현 상태에서 (고소인) 본인이 주장하는 내용의 실체적 진술을 확인받는 방법은
여론재판이 아니라
유족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해서 판결문을 공개한 것
민사재판도 기자들에게 알리지 않고
조용히 진행하면 2차 가해니 3차 가해니 하는 것도 없다
안희정을 예를들면
여성이 남성 상사와 진정으로 사랑해도 성폭력 피해자일 뿐 '사랑하는 사이'가 될 수 없는
성적 자기 무능력자가 되는 것
어느 분 말처럼
아직은 고인을 가해자로 보는건 옳지 않다고 본다
그녀는 대화방 초대 메시지만 공개했지
대화 내용을 공개 한것은 아니다
한가지 덧붙이면
김학의는 무혐의 랜다
영상이 공개 되었어도
댓글목록
피해자한테 절대 피해가 가면안돼요
좋아요 1피해자한테 절대 피해가 가면안돼요
좋아요 1
맞는 말 입니다만
뒤에서 조정하는 누군가가 존재 한다면
피해를 피할순 없습니다
나도 그게 좀 찜찜한게
사과가 목적이었고
죽음으로 인해 그 기회마저 놓쳤다면서
이미 사과할 사람은 가고 없는데
폭로성 기자회견을 한다고
사과를 어디서 얻을려는건지
목적의 객체가 상실되었는데
까발려서 시끄러움을 만드는 것보다
조용히 잠잠해지길 바라는게
맞지 싶은데
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