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에 나라를 구한 것 같은 나의 남편 ( 사진 삭제) > 익명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익명게시판

전생에 나라를 구한 것 같은 나의 남편 ( 사진 삭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익명 댓글 55건 조회 2,695회 작성일 20-07-17 13:31

본문



 



 


처음 미즈위드를 시작했을 때 내가 이 곳에 온 이유를 썼었다.  

시댁 식구들의 권유로 이곳까지 왔을 땐 눈물깨나 흘렸다 . 

이제 아이들도 다 컸으니 곰국 끓여 놓고 돌아다니기만 하면 되는데 

삼시세끼 음식을 차려주고 있으니 남편이 전생에 나라를 구하지 않았나 싶다 

이혼각이 었는데  ......  아깝다 . 떠나지 못했다 , 

오늘 여기서 눈 사진을 보여 주었는데 다들 이쁘다 했는데 .....

요즘 코로나로 밖에 잘 못나가고 무서워서 서로 의지하며 지낸다 .잉꼬부부 될거 같은 불안한 예감도 든다. 

날 얼마나 위하는지 ...... ㅋㅋ 

보통 아침은 빵과 과일 커피 

점심은 면 종류.  둘이 면을 특히 좋아한다 

저녁은 밥으로 먹는데  얼마전 부터 간편하게 먹기 시작 했다   간단한 차림. 

물론 한국식으로 소고기국 , 김치찌게 , 알탕 , 삼겹살에 상추 , 생선도 구워먹는다 

저번 주에  차린 상차림 중 몇개 올린다.   남편이 맨날 뭐하냐고 ㅋㅋ 

한달 전 부터 야채가 고사리 도라지 이런거 대신에 브로콜리 버섯 피망 작은 양배추 등으로 바뀌고. 후라이 팬에 볶던지 아님 쪄서 역간의 간만 한다. 편하고 영양가 있고 


추천13

댓글목록

best 익명의 눈팅이40 작성일

여기가 인물자랑하는데도 아니고
나이 들어서 이쁘게 다인거처럼 굴면 구차혀

좋아요 14
best 익명의 눈팅이39 작성일

말마다 이쁘다 이쁘다 지겨워서 그랴

좋아요 12
best 익명의 눈팅이36 작성일

이쁘다는 소리 몬들어보고 살았나
이쁘다는 말을 구걸하네
추하다 몬해 불쌍타

좋아요 11
best 익명의 눈팅이37 작성일

그랄수도 이찌...너모 하눼이~~

좋아요 8
best 익명의 눈팅이43 작성일

그랴 너 님도 이뽀요
너무 들어서 지겹다구요? 먄혀~ ㅎㅎ
마음이 이뻐야 여자지 얼굴만 이쁘다고 여자냐
그래도 얼굴도 이쁘고 요리도 잘 하면 좋지요

좋아요 8
익명의 눈팅이51 작성일

주말에 집에가서 요리를  해야 하는  나는
전생에 나라를 열두번도 더 팔아먹었나봅니다. ㅠ

음식이 깔끔하고 플레이팅 까지 신경쓴 모습이  정성스러워보이고
맛나보입니다.

아침에 사진 잠깐 봤습니다만~
인물평은 노코멘트..ㅎ

좋아요 2
익명의 눈팅이54 작성일

왜요 왜요?
궁금해 ㅋㅋ
눈팅51님눈에 는 ??? ㅋ

좋아요 0
익명의 눈팅이55 작성일

얼굴의 1/3 만 봤잖아유~

이마, 미간  ,눈. 산근 만 보고
어찌 평가를 하겠어유~ㅎㅎ

나머지 2/3 보고 나서..ㅋㅋ

좋아요 0
익명의 눈팅이50 작성일

여기 꼰대할배들은 접시에 밥과 찬을 내주면
시러라 할겁니다
밥은 밥 그릇에 찬은 접시에 올려놔야
대접 받앗다 하겠지요

여러 채소를 한번에 굽거나 볶는것도 싫어합니다
시금치는 시금치대로
콩나물은 콩나물대로
호박은 호박대로
버섯은 버섯대로
감자는 감자대로
무는 무대로
각각 나물로 무치고
삶고고 볶고 찌고 부치고
생채로 내 놓아야 좋아할겁니다
입다물고 먹어주면 그걸 배려했다고
스스로 자랑하고 다닐겝니다

또 하나 국이나 찌개 없으면
먹은거 같지않다거나
아에 밥 못먹는 할배들이 거진 다 입니다
저런 단출한 차림은 우아한 아줌들이나 좋아라하죠

좋아요 2
익명의 눈팅이48 작성일

김치 맛있게 보이네요
꺌리포르니아産 와인도 한 잔 곁들이세요 ^^
행복한 밥상  ~
굿쓰얼랏

좋아요 2
익명의 눈팅이47 작성일

몬순이들이 질투 많이 하네요
예쁘시고  음식 잘하십니다

좋아요 5
익명의 눈팅이49 작성일

몬순이들 ㅋ

좋아요 2
익명의 눈팅이46 작성일

ㅋ참하고 이쁩니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아는 나!어허험~~~!

좋아요 2
익명의 눈팅이36 작성일

이쁘다는 소리 몬들어보고 살았나
이쁘다는 말을 구걸하네
추하다 몬해 불쌍타

좋아요 11
익명의 눈팅이37 작성일

그랄수도 이찌...너모 하눼이~~

좋아요 8
익명의 눈팅이38 작성일

ㅎㅎㅎㅎ
한번도 안들아 봤구나? 아니 못들어 봤구나?
그러니 그느낌을 모르징~~

좋아요 5
익명의 눈팅이39 작성일

말마다 이쁘다 이쁘다 지겨워서 그랴

좋아요 12
익명의 눈팅이40 작성일

여기가 인물자랑하는데도 아니고
나이 들어서 이쁘게 다인거처럼 굴면 구차혀

좋아요 14
익명의 눈팅이43 작성일

그랴 너 님도 이뽀요
너무 들어서 지겹다구요? 먄혀~ ㅎㅎ
마음이 이뻐야 여자지 얼굴만 이쁘다고 여자냐
그래도 얼굴도 이쁘고 요리도 잘 하면 좋지요

좋아요 8
익명의 눈팅이45 작성일

아구야~뉘신지 명답이십니다
게다가 착햐~!~

좋아요 5
익명의 눈팅이44 작성일

그람 뭣허는데여?
쌈질허는데여? ㅎㅎㅎ
그거보담 낫잖여~

좋아요 4
익명의 눈팅이88 작성일

이런 인간들 때문에
이사회가 험악해지는 거임

좋아요 3
익명의 눈팅이92 작성일

좋은글과 음식 사진 올려 놨는데 열등감이 찌든 인간들이 댓글 닮았네. 누군지 뻔하다.

좋아요 3
익명의 눈팅이34 작성일

정갈한 밥상이네요

저는.....

전생에 간신이였거나....

이완용급이였거나....

첩자 였거나......

눙무리 아펄가림미다

좋아요 3
글쓴이 작성일

마눌님 잘해주는데 죽는 소리 하기 있기 ?없기?
없기 입니당 !

좋아요 0
익명의 눈팅이28 작성일

집에서 정말 저렇게 드시나요
오이피클도 썰어서 곡지게하시나요
레스토랑세팅 가턴뎁쇼

좋아요 2
글쓴이 작성일

오이 피클은 저렇게 잘라져 나온 걸 산거예요 ~~
감사 ~
근데 저 상차림 정말 쉬워요.

좋아요 0
익명의 눈팅이32 작성일

그게 능력이죠
쉽게 뚝딱 차리면서 뭔가 있어보이는 상차림!
색상 있는 접시보다 심플하게 흰 접시에 올려져서
더 보기 좋습니다 ㅎ

좋아요 3
익명의 눈팅이23 작성일

음식으로 따지자면
나라를 구한 남편은
보사 남편 ㅎㅎ

좋아요 2
글쓴이 작성일

울 남편은 나라는 다 못 구하고 ㅇㅇ도 정도 구했이봐요 ㅋㅋ
ㅇㅇ 구를 구했나 ㅋ

좋아요 0
익명의 눈팅이25 작성일

그럼 보사 님도 전생에 나라를 팔아 드신거쥬? ㅎㅎ
우리 집은 각자도생
넘 쉽쥬? ㅎㅎㅎ

좋아요 3
글쓴이 작성일

ㅋㅋㅋ 맞아유. 넘 쉽네요 이렇게 계산하면 될 걸
25번님 똑띠. 젤 현명하실 듯해요 ~~

좋아요 0
익명의 눈팅이27 작성일

25님은 손여사님?

좋아요 0
익명의 눈팅이30 작성일

지는 손여사도 발여사도 아뉴~
가만히 있으면 오해 생길까봐 알려드림 ㅎ

좋아요 0
익명의 눈팅이33 작성일

ㅎㅎㅎ감사합니다~밝혀주셔서~^^

좋아요 0
익명의 눈팅이42 작성일

배여사네 ㅡ.ㅡ
찍었어 ..

좋아요 0
익명의 눈팅이21 작성일

밥을
새 모이만콤 먹고
낭군까정 세끼를 챙겨 먹여용? ?
걍 곰국 한냄비 끓이놓고 나가부러요~~
나라 그만 구하고 색시부터 구하자~구하자~~
나 이뽀?

자주 올리주바요
컨링좀 허게 ㅡㆍㅡ

좋아요 2
글쓴이 작성일

자주 올리기엔 쓱스럽겠쥬 ㅋㅋ.
남편이나 나나 같은 음식을 여러번 못먹어서. ㅋ

좋아요 0
익명의 눈팅이41 작성일

쑥쑤러 마세요~
부꾸러 마쎄요~
ㅎㅎ
답안지 보는 기분으로다가 아 오늘은 나도 이걸로 ~ ㅎㅎ

좋아요 2
익명의 눈팅이17 작성일

위로가 될지모르지만  님이 느끼는 불만족스런 것도
남에게는 부러운 것일지모르고
겉보기에 화려하지만 속은 쓸쓸한 것은 본인만 아는 사정이라
뭐라 타인이 간섭하는 것은  주제 넘는 일이라 조심스럽지만
사는 거 그렇게 쉬운 것이 아니랍니다
죽을 수 없어 사는 사람들을 생각하면서  오늘 하루  별 문제없이
지낸 것만으로  다행으로 생각하며 사는 저는 님을  보면서
한번쯤 이런 댓글을 드리고싶었습니다
이젠 진짜 행복하세요^^

좋아요 4
글쓴이 작성일

뉘신지 모르지만 진심어린 조언 감사합니다 ~~

좋아요 2
익명의 눈팅이12 작성일

나라 구하고 죽은 영웅이면 뭐하나~~~
글쓴이 같은 아내 만나
이런 대접 받으며 살아 있는거이 장땡이지러 ~

좋아요 5
글쓴이 작성일

그렇지요 ㅋㅋ.
울 남편이 알아야 할탠데요 ~~

좋아요 0
익명의 눈팅이16 작성일

에구머니나...전 아짐이라요 ㅎ

좋아요 0
글쓴이 작성일

어머낫 제가 영어읽다보니 한글 독해력 완전 떨어지나봐요 ㅋㅋ

좋아요 0
익명의 눈팅이10 작성일

서양식과 한식과 일식이 짬뽕이 된 식단이네요
깔끔하고 맛나보여요
저도 간편하게 버섯채소볶음으로 한끼 때웠어요

좋아요 3
글쓴이 작성일

맞아요 스테이크에  셀러드에 된장찌게. 이렇게요.
버섯 채소 볶음 맛있지요.

좋아요 0
익명의 눈팅이6 작성일

불안한 예감이 현실이 되길 바래요~^^

좋아요 2
글쓴이 작성일

감사해야 하나요 ㅋㅋ

좋아요 0
익명의 눈팅이11 작성일

요즘 원미경 나오는 드라마  가족입니다 처럼
다시 시작하는 연애가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ㅎㅎ

좋아요 0
글쓴이 작성일

제발. 그것만은.  ㅋㅋ

좋아요 0
익명의 눈팅이18 작성일

ㅍㅎㅎㅎㅎ 그 드라마 한번도 못봤지만
 다시 시작하는 연애를 거부 하시는데에 왜케
 절로 ㅍㅎㅎㅎ가 뿜어져 나오는지 ??? 내 마음 밑바닥을 보고서? ㅋㅋㅋ

좋아요 1
글쓴이 작성일

ㅋㅋㅋ

좋아요 0
익명의 눈팅이3 작성일

나머지 사진은 못 보지만 ㅎ
아침에 챙겨둔 추  드립니다 ㅎㅎ
음식 사진으로 대신한 거 아쉽지만 ㅎㅎㅎ
맛나게 보입니다  이건 진심! ㅎㅎㅎㅎ

좋아요 3
글쓴이 작성일

아침 사진엔 왜 추를 못하셨나요.
제 눈이 맘에 안드셨나요 ㅋㅋㅋ
카레 위에 있는 치킨까스 제가 만들었습니다 ㅋ
두번째는 연어 스테이크에 타르타르 소스.ㅋ 잘난척 해 봅니다

좋아요 0
익명의 눈팅이7 작성일

아꼈다가 나머지 마저 보고 드리려구 ㅋ

좋아요 0
글쓴이 작성일

ㅋㅋㅋ

좋아요 0
글쓴이 작성일

참 맛없어 보인다 별거 아니다 태클 걸기 없기!

좋아요 0
익명의 눈팅이1 작성일

남편나라언제구함? 사진안떠

좋아요 2
익명의 눈팅이5 작성일

ㅋㅋㅋ

좋아요 0
Total 7,697건 414 페이지
익명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502
징그러 댓글2
익명 1427 3 07-17
열람중 익명 2697 13 07-17
1500
아윳 댓글13
익명 1809 1 07-16
1499
댓글5
익명 2999 15 07-16
1498 익명 1499 2 07-16
1497 익명 1391 1 07-16
1496 익명 2739 14 07-15
1495 익명 1578 3 07-15
1494
... 댓글12
익명 1969 10 07-15
1493
뉴딜 댓글5
익명 1393 4 07-14
1492
2차피해 댓글3
익명 1349 3 07-14
1491 익명 1324 3 07-14
1490
이건 뭐냐? 댓글5
익명 1515 5 07-14
1489
댓글9
익명 2806 17 07-13
1488
따블 댓글9
익명 1429 5 07-13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현재 접속자 수 : 557명

Copyright © 미즈위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