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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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20건 조회 1,931회 작성일 20-06-15 18:09본문
나도 한때 삘이 오면
이억만리 머나먼 길을 다니곤 했었다
달래면 주고
달래지 않아도 주고
싫다고 해도 주고
그래쓰뜬거시엇다
시방은?
귀찬기도 하고
내가 아깝다.
뭇 남정내들이 길게 줄을 서 있는데
새치기 하기도 글코
뒤에 나한명 더 보태기는 더 글코
고스톱판에 굳은자 손에 쥐고 있듯
진쭉이 있으니 그럴수도 있겠다만
이젠 졸업을 했다고 볼수 있다
이쁜여자가 스쳐지나가면
고개까지는 아니더라도
눈알은 자동으로 쫒아가긴 한다만
이것도 잠깐동안이지 싶다
늙어서 그런거라고 주변에서 말을 하지만
그런건 아닌거 같고..
철딱서니가 늦게 들었지 싶다
그게 아니라면 영악해 졌을수도 있겠다
흐름이 눈에 보인다고 할까
심심할만 하면 어케저케
또다른 연결이 된다
팔자에 여자가 없진 않은갑다
예전과 달라진 점은
상대가 나를 썸상대라고 메쎄지를 줘도
어찌 해볼 생각이 들지 않는다
마니 무따 아이가~?ㅎ
먼곳에 그이가 있다
오래된.....
아련한.....
손을 뻗히면 닫을수 있는....
마지막 썸이자 연애일수 있는.....
구구절절 헛소리 집어치우고
간단히 설명하자면
마눌에게 쫒겨나면
일년쯤은 먹여주고 재워줄수 있는...
아니,
그럴것 같다는 거지....
진짜 그런건 아니구....
이만하면 충분하지?
좋도 아닌것들에게
멸시와
괄시와
무시를 견딜수 있는
힘이다
실패한 연애사는 아니다
오늘은 덜덥네
댓글목록
막대주구 대단한 보시를 했구랴
복받을겨
여름에 무신....대따구바여..ㅋ
좋아요 2ㅋㅋㅋㅋㅋ명쾌허구망!^^
좋아요 1근강한 몸부림에...근전한 정신이 깃들지효오....엄무찬조~!ㅋ
좋아요 1
무신 초치는 소리를 ㅉ
다다익선
훔쳐먹는 사과가 맛잇다는
진리를 모르시는구랴,,,,,,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무신 초치는 소리를 ㅉ
다다익선
훔쳐먹는 사과가 맛잇다는
진리를 모르시는구랴,,,,,,ㅋㅋ
조치는 소리루 읽음......................미안!ㅋㅋㅋ
좋아요 1것두 조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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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글케 따지무는 정신은 싱싱하게 남어나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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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강한 몸부림에...근전한 정신이 깃들지효오....엄무찬조~!ㅋ
좋아요 1삭제된 댓글 입니다
ㅋ웅.
좋아요 0기봉아.............ㅋㅋ
좋아요 1ㅋ스읏...임식!ㅋ
좋아요 0헛된건 아니지
좋아요 0그러니싱싱할때 육 보시 라두?
좋아요 0싱싱하기만 허무는 ............섬원라잌유?ㅋㅋ
좋아요 0여름에 무신....대따구바여..ㅋ
좋아요 2삭제된 댓글 입니다
ㅋ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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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대주구 대단한 보시를 했구랴
복받을겨
ㅋㅋㅋㅋㅋ명쾌허구망!^^
좋아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