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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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5건 조회 1,462회 작성일 20-05-31 23:04본문
와서는 배가 고프다헤서
지난번 누가 보내준 냉동막창 해동하고
마늘 다진거
양파
꽈리고추 느코 8분 볶았시야
막창이란거는 츰 먹는디
기름겁내 나오네야
두봉다리 들어서 셋이 실컷 무겄시야
별걸 다팔어야
내는 사는거만사고 먹든거만 먹는 습이 있어가
거부감 들었는디
한 번 정도는 먹을만 하네야
집에 채소가 떨어져가는디
낼 엄니집 갈꺼 장보면서
내 채소좀 사야겄ㅈ시야
울엄니는 아주 까탈스러가 내일 몰 사다디려야되나
고민 좀 혀야 쓰겄네
국은 설렁탕 사고
게장 담근거 사고
체리랑 방울이 사고
나물 좀 사다디려야겠네
늙으면 다들 예민해져가
자식이 잘한다고해도 까칠하셔야
내는 울아부지 닮아 이래도 흥 저래도 흥 스탈여
다들 잘자야
댓글목록
에어프라이어 있시야?
기름기 쫙빼고좋아야
아니 야밤에 막창얘기 꺼내기 있기없기?? ㅡ,ㅡ
배고파 나죽어
배달주문하면 되쥐 ㅡㅡ
이시간에 먹는건 살 안쪄
막창 안에 들어있는게 곱이 아니라 기름이라는거
ㅡㅡ
불맛은 탄맛이라는거
결국 직화로 구워야 해요
(요리고자라서 맞는지는 모름 ㅋ)
에어프라이어 있시야?
기름기 쫙빼고좋아야
박스에 후라팬에 8분볶으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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