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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38건 조회 1,614회 작성일 20-05-27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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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기나 들려줄까? 예전에 하도 많이해가  ㅎㅎ


할아버지가  저녁이면 운동삼아 한시간씩 자전거를 타시는데

내가 같이 가자고 졸라대니  앞 프레임에 옆으로 앉히고

핸들안쪽 잡게하고는 절대로 절대 바퀴에 발 넣으면 안된다 하시는겨!


약속 까지하고  얻어타는디 

흐미  너~~~~무 궁금한겨!


왜 안돼는지  그리고 얼마나 다치는지

내가 다치는지 자전거가 다치는지도 궁금해 몬견디겠는겨!

여섯살 요맘때여  내 그날 입은옷이 반팔원피스로 기억나야

맹꽁이 운동화신고  ㅋㅋ



얼마나 탔는지 지루하고 해서

바퀴쪽으로 궁디 내려서 발을 쑤~욱 넣었시야


ㅋ  울 할아버지  깜놀해가  

그 표정 모를겨 


세상 다정한 할배가  어찌나 화를 내는지

운동화 벗겨지고  본숭아뼈 살갗벗겨진건 안아픈데

화내는거 무서워서 겁내 울었더니


아파서 우는지 알고

자전거 버리고  지나가는 동네차 세워서  병원가서  사진찍은 기억이 나네


그리고  신발 새거랑 옷 새거  사입은것도  ㅋㅋ

난 궁금하믄 몬참았네 

하튼가네  극성이여!

추천4

댓글목록

익명의 눈팅이44 작성일

얼때사진보믄
뭉클허지
촌스랍긴 우라지게 촌스랍고
엄마들 머리보믄
다덜
아따맘마여 ㅎㅎ

오널은
여서 시마이~~
잘들자~
내꿍꺼
돼야지꿈~~
내미는 아푸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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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53 작성일

벌써 가?
위로 왜 안오나 했잖아~ㅡ.ㅡ

잘자고
내일 또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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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일

하마, 왜 심이읎다냐  며칠동안 그래보이네야
잘자야 쓰리밤식스밤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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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15 작성일

맹꽁이 신발~ㅋㅋ
내미야~
어릴때 사진도 있으면 올려봐~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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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일

사진아쉽네
이사옴서 창고에 넣은거 여직 못찾아왔오
집에 벽에도 사진한장 읎네 ㅋ 그림만

초딩사진 숨터서 올렸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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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21 작성일

내가 그걸 봤겠어?
여기서 올리는 사진도 잘 못보는구만~ㅋㅋ

좋아요 0
글쓴이 작성일

사진첩은 고사하고 애들아빠 서재자체를 통째로 몬갖고 왔시야
담에  창고건물가믄 가코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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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32 작성일

응~ㅋ
재미나고 괴짜스럽고
귀여운걸로 잘 챙겨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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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12 작성일

쥐포구이 개구리글은 왜 지웠어?ㅡ.ㅡ
댓글쓰고 등록해도 안되서
자꾸만 세게 눌렀었잖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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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일

그지가타지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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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24 작성일

비올때
개구리 주포되믄
못당겨
마취되서~~
숨 못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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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25 작성일

ㅋㅋㅋㅋㅋㅋ
표본실의 청개구리 생각나고 좋더만뭘~ㅋ
이온냐 중딩때
생물시간에 개구리 해부도 했었어~
팔딱거리는 심장 보는게 뭐라고
도대체 개구리 몇마리가
운명을 달리한거야~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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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일

나도혔오
개구리 선생이 잡았것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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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33 작성일

ㅋㅋㅋㅋㅋ
설마~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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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36 작성일

아마도 집이서는 닭도 때러잡고
소도 때려잡을겨
맨손으로
ㅡㆍ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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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37 작성일

3수나~
돼지 빠춧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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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41 작성일

돼지뿐여?
손좀바 곰도
코끼리도
때부시겄어~
손보고
쇳대도 못풀고 도망갔잖여 ㅡㆍ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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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7 작성일

이그~ㅋㅋㅋㅋㅋ
괴짜야~ㅋ
난 겁이 많아서
어려서부터 여기서 꼼짝 말고 있어~
만지면 안돼~
그러면 정말 그대로 했대~ㅋ
지금 생각해보니까
애가 그게 정상이냐구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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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9 작성일

1추천은 이 온냐고~ㅋ
아래 3수니는 또 추천 까먹었어~ㅋㅋ
건망증 3수니~ㅋㅋㅋㅋㅋ
===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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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일

삼수니가 요즘  미즈잼읎어 하는거가트야
내도글킨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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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13 작성일

활성화가 안되고 침체되서?
아니면 썸남이 없어서?ㅋㅋㅋㅋㅋ

좋아요 0
익명의 눈팅이20 작성일

몰러 물어?
그놈의 쇳대~~
맞도 않는 쇳대
간난이 왜주냐고~~
간난이만 혼냈잖여~~ㅜㅜ
웬만하믄
디지털로  바꾸줘~~
내가 비번  바꾸버릴겨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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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일

알쓰 ㅋ 쇳대안헐게 
짬뽕이가 썸남소개시킨다고  전번달라고
괴래괴래 하드만 ㅋ

해필 지가 몬묵는 썸남준다고 ㅋ

좋아요 0
익명의 눈팅이27 작성일

ㅋㅋㅋㅋㅋㅋ
얏~!ㅋㅋ
내가 언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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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28 작성일

알았어~
3수니거는 특별히
돼지털로 바꿔줄게~ㅋㅋ

좋아요 0
익명의 눈팅이16 작성일

혓어~
3수니라 3번여
부산가는디
광주까장 갔다
다시 돌아와
찍고 가는겨
차비줘~~ㅡㆍ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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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일

가긴으딜가야
놀자야  돈읎시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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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22 작성일

짐밥을 사줄꺼지?
그넘의 3추가 머라고
더블로 딱시타구 왔다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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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일

카드안대냐?? 내 용돈 말일받아서 현금 다 썼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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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30 작성일

외상 히볼텨?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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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일

내인생에 외상은 읎다 ㅋ
대출도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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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35 작성일

걍 먹은걸로 헐게 ㅎㅎ
고새 배부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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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일

난 몸땡이로 궁금한건 지지고 볶아나봐야 되나바

그러니 넘어져도 하니처럼 달리지야
독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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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14 작성일

며칠전 택배상자 치우다
상자 모서리에
세게 부딪힌거 멍들어서
이제 풀리기 시작하는데
검푸르딩딩해~ㅋㅋ
관찰결과 연둣,보라빛도 추가~ㅋ

좋아요 0
익명의 눈팅이1 작성일

으이그 긍게좀  말좀 들어~
이럴때
구타유발이라 하는겨
ㅎㅎ 매를번다고도 허지

허긴 내도
뒷바꾸가 어뜨케 돌아가나
내가 타고 달리는 자전거에서
머리숙여 밑으로 보고싶드라니
워찌되었게?
  ㅎㅎ
머리 숙이는 순간 핸들꺾여
덤블링 혔지
바로 꽐라되서
팔꿈찌 찢어지고
상처가 아직도 있어

카세트 속이 넘 궁금혀서 다 뜯어본적도 있당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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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일

삼수니 와씨야? 밥무겄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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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4 작성일

맛나게 무찌~
발전혔네ㅎ
삼수니를 바로 알아보고 ㅎ
10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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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일

말모~~~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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