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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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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4건 조회 1,376회 작성일 20-05-25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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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솟질 않아야

숨죽은  풀떼기처럼 팍 늘어져야

저녁도 밥그릇위에 오이소박이 올려 무근게다여

풀은죽어도 먹어야사니  맛읎어도 맛나게무겄시야


송화가루도 이젠 안떨어지는가

오늘보니 깨끗하드라야


요즘은 전에처럼 모 사는재미도 덜햐

내 솔까 전에 1일1쇼핑으로 주로 옷을 사재꼈는디 ㅋㅋ

코로나가 사람 철들게한다야

있는것도 버려야할판여


내는 옷이모가있는지도 믈러 특히 서랍장은  ㅠㅠ

근디도 또 사부러

막사  


밥하고 빨래해재끼느라  집억만있으니  관심도 읎어나고

영양제나  직구로 시키고 다른건 그닥이네


근디말여  또 은제 돋을지믈러야

그리고 사재낄때가 좋은거여

그때는 내가 겁나  활동량많고  건강하다는거거든


약무꼬 심내야지!

추천3

댓글목록

익명의 눈팅이9 작성일

어쩐지 오늘은 사연이 많지가 않네요
꼬기 드시고 분발하세요 ㅡㅡ
팬들을 실망시키면 앙대요
스타의 길이 이렇게 힘든겁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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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6 작성일

송화가루대신 아카시아꽃 향기가 산을 타고 내려오네요
아...아까시나무라고 해야하나...
몸에 힘이 없을땐 꼬기를 드셔야죠 ㅡㅡ
인생은 꼬기서 꼬기인데...
소꼬기 가즈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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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1 작성일

그랴 그라지
힘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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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일

앙 고마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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