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술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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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22건 조회 1,504회 작성일 20-05-21 23:17본문
마음만은 청춘인가
목욜도 불금처럼
술이야~~~~땽겨야
실은 마음만은 청춘인것도 감사 할 일이죠
전 마음이 일찍 늙은 사람인걸요.
여기 인터넷을 처음 안것도 6,7년 전인걸요
그때 제가 이제 마흔줄을 바라보는 나이였는데도 불과하고
이미 늙어번린 할미 였어요.
그때 부모님들도 현역이어서 양쪽 집안 대소사에 치이고
좀 힘든때였던거 같아요.
이제사 이 나이되니 좀 자유스럽다 할까요
요즘은 그냥 거의 제 볼 일만 보면 되는 삶을 사네요.
쓰자면 긴 얘기들
맨날 술이야~~~~ 노래 좋아욤
댓글목록
암튼 술 많이 마시면 머리 아파요~~~
적당히 드세요
불목 불금 불토
......다 불쌍한 일주일 ㅠㅠ
노래로 술 마시지 실상은 전혀라고 해도 무관할만큼
안마셔요 ㅠ
그냥 느낌이 술을 못마실듯...싶었어요
(우와...이렇게 뻥도 친다는 ㅡㅡ)
술마시면 머리 아파요
미즈엔 지식인...전문가가 많아서 너무 좋다는
ㅡㅡ ㅋ
이번주 중으로 분양...입양을 할 예정이라
앞으로 궁금할때 질문 좀 해도 되나요???
아는선에선 대답해 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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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꾸벅)
감사합니다
님의 글씨풍을 알고 있으니 종종 여쭤볼게요
(긴얘기도 여유되시면 써주시구요)
흠...일단 어디가 늙었다는건지...도통...
흰머리???
그럼 저는 할배라는 ㅡㅡ
긴얘기 듣고 싶어요~~~
들려주세요
조용히 듣고 있을 자신은 없지만...궁금요 ㅋ
그러다 안명홍조 옵니다 ㅡㅡ
뭐 짬뻥는 안먹어도 취해있지만 ㅋ
저도 미즈넷 알게된 건 얼마 안되요
자유스럽다니 다행인거죠 ㅊㅊㅊ
아...저는 내일도 강아지 보러 갑니다 ㅠㅜ
대형견 소형견 여러견 키워봤어요
견종마다 특징을 살펴보고 키우심이
예를들어
말티즈는 슬개골 탈구가 조상으로부터 선천적인 질환요
수술비용 사백정도 들고요 양쪽다리요.
요키는 귓병 피부병에 취약해요
단모종은 털이 심하게 빠지구요
오오오오오 조언 좀 얻어도 되나요???
포메라니안보다 폼피츠가 낫다고 하더라구요
특히 슬개골 탈구요
정말인가요???
내 주위에 말티즈 세마리 키우는데도
개들이 산책 도중 자꾸 주저앉으려고하거나
다리를 좀 절어서 가보니 슬개골 탈구 2기 3기래서
시술 시켰어요
각기 다른집에서 키우는 개들인데 말이죠
저는 미니핀 요키 키웠는데
요키는 난치성 피부질환요
그런데 다른요키들도 그 질병으로 평생 고생해요.
중성화 시술은 두가지요
호르몬 교란으로 살이찌거나 포악ㅎᆢ게 되요
아...중성화 해야 다리를 안들고 쉬야한다고...
꼭 해야하는게 아니군요
피부병은 유전병인거죠???
종양처럼 혹나는건 많이 봤어요
피부병도 선천적인게 많이 지배하나바요.
저도 그거로 11년 엄청 고생했는데 나중에
간질오더라근요 못고쳐줬어요
수입영양제도 네가지씩 먹이고 노력했는데요
완치가 안되요???
흠 그럼 하나만 더 질문요
피부병이 몇개월때 발병하나요???
2~3개월 강아지를 살거라서
1년 지난 후 부터 발병요
제가 얼핏 본 포메도 피부질환 있던거 같아요
이 동녜가 여러견종 많이 키우거든요
달마시안도 키우고 하는데
암튼 애기들때는 발병하지 않으니 ㅠ
네 포메가 유전병이 심하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걱정이라 ㅜㅜ
딸래미가 하도 졸라대서...
일단 가정견을 파는곳에 가보려구요
(가격도 천차만별인데 일단 불쌍해서 ㅜㅜ)
제가알기론 푸들종이 별탈이 적더라구요
성격도 활발하고 시츄는 턱이 문제라서
폼피츠는 잘 모르겠고 뽀몌도 별얘긴 못들었어요
전 그레이 하운드 키우려구요
하운드를 키우신다니...우와...
앞마당이 엄청 커야할텐데
부럽부럽
토이푸들이 머리도 좋고 건강한데
딸래미가 오직 포메만 찾아서 ㅠㅠ
마당 없어요
전아파트 사는데 그레이하운드 작은종 있거든요
단지가 전체 산책로라서 키우기 좋은환경요
오오오오오오
강아지를 사랑하시는군요
애견전문가 인정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