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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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9건 조회 1,468회 작성일 20-05-15 11:27본문
내일 수원에 결혼식 가야 하는데
친구들 연락들 오는거 종합해보니
참석인원이 몇없네..
코로나 핑계가 많은데
뜯어보면
평소에 경조사참여가 저조해서인듯
으리~~
이딴거에 매달려 손해 많이 봤다
금전적이나 시간적으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집가서 염색을 할것이고
입고갈 셔츠를 챙길거다
알거나 말거나
나만의 스타일로 지금껏 살아왔는데
바꾼다는게 찜찜하다
최근 바뀐게 있다면
여성관이 많이 바뀌었다
에지간 하면 매너지키고
에지간 하면 들어주고
에지간 하면 함해주고?
그랬는데
거절의 미학을 배우는 중이다
일생 살면서
좋은친구 두명을 남기기가 어렵다는 말을
요즘에서야 깨닫는다
인생이 그래서 다들 쓸쓸하다고 하나보다
글제목에 느낌표는
정말 느껴서 그런게 아니고 표식임
다들 괜찬은 하루 만들어 보자~
댓글목록
누구세효? 거절의미학.,저도 거절하는 벱 배우는 중임요 굿굿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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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에 결혼식 다녀왔는데
다들 마스크쓰고 음식 집어가라고 써있더군요 ㅡㅡ
일단 아이들은 거의 없고
하객도 친적과 친한친구만 온듯 싶더라구요
인사만 간단히 하고 밥도 후다닥 먹고 왔어요
결혼식을 이런시기에 왜하나...싶었는데...
조카며느리가 임신중이라 늦출수가 없었다네요
식장내에 좌석도 반도 안찬듯...ㅡㅡ
조심히 다녀오세요
이담 기억 남겠네요 코로나 때 결혼해서요 ㅎ
좋아요 0핑계라고 쓰길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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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배워 그랩~~
땡쓰
비오니까요
전이땡김 ㅋ
2차전? 3차전?
좋아요 0잘다녀와~~
좋아요 0어~~자기두~~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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