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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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10건 조회 1,544회 작성일 20-05-15 23:59본문
좀 다를만큼 호기심이 아주 많아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 먹어봐야 하는 멍청한 애들 중
1등으로 먹는 사람이 나야
조심성도 아주 없는편이어서 무서운것도 덜해
궁금하면 꼭 해봐야하고
뭘 배워서 한 번 꽂히면 죽기살기로 하는편이고
그만큼 열정도 금방 식어
그래서 특별히 잘하는게 없어
쫄딱쫄딱 하다말거든
내가 몇 년 전부터
고민하던거를 지난주부터 하기 시작했는데
이것도 또 배우면서도 한켠이 션찮네
내가 뭘 배우면 도구 기구를 막 사거든
ㅠ 폼은 개뿔도 없는게
나도 알아
남들처럼 별나지않은거 배우면 쉬운건데
성질이 나빠서 그런가 쉽질 않네
양쪽집에서 알면 또 큰일이여
하튼가네 게판에서건 밖에서건
난 문제가 있다니까
나 왜이런다니
우우.........
요즘 스트레스를 많이 받나바
자신감도 떨어지고 나이는 먹어가고 살다보니 없던 욕심도 생기고 그러네
그래서 여기서 쌈질도 하고 시비도걸고 우기기도하고
안하무인으로 그런거지
니들도 알자나
내 글이 뒤죽박죽에다 왓다리갔다리 한다는거
감정기복 때문에 그래
어린애들 혼날때 맞으면서도 죽어도 잘못했다는 말 안해서
한대 더 맞는애들있지? ㅋ 그거 나야
난 죽어도 잘못했단말을 안하고 살았네? 어릴땐 그랬어
지금은 아니지만, ㅠ
내가 좀 차가운 이미지란 말을 애들때부터 들어서
스무살때부터는 잘 웃고 다녔다
웃는거아님 화내는거 둘 중 하나
그러다 뭐가 속에 꽉 들어차면 미친듯이 울고그랬다
이불뒤집어쓰고 눈물콧물범벅
이유도없이 울었던거 같아
막 화가 솟구쳐서
지금 돌이켜보면 늘 속이 답답해서 그랬나바
어닐때부터 밖에나가 뛰어야되고 흙장난질도 하고 학원 종 안다녔음
싶었는데
그게 안되고 학원뺑뺑이돌고 그러니 답답했지
친구랑 놀지도 못하게하고
내가 난나 김정남 캐릭으로 쓴 어릴때 촌에서 흙퍼먹은 얘기들은
나의 꿈을 쓴거같아
시골엔 친척한명 없어서 전원일기 보는게 다였지뭐
그걸 보면서 개울터 빨래방망이질이 어찌그리 부러운지 몰랐다
지금도 그러니 틈만나면 나가고 싶어하지 ㅠㅠ
위헝한거나 하러다니고
가만 앉아서 커피마시는것도 잘못해
난 두세글데 옮겨다님서 마셔야되
같은장소 오래있으먼 숨이 차오르는거 같아
주변 친구들도 날 잘 알아서 그렇게 해줘
사람 각각 다르지뭐
암튼 나로인해 맘상한 친구들
미안해
내가 성격이 좀 그래...어리고 비린거야
댓글목록
그게 어디 가겄냐 그 개떡같은 성질이말야 츳
좋아요 6
상처주지 말라는 말이자녀~~
다르다고 상처를 줘도 개안코?
입장바꿔서 생각을 좀 해보슈
친하다고 무조건 편들면 똑같은 사람인겁니다
친구를 위한다면 때로는 친구가 잘못된 행동을 했을때
무조건 편을 들어주는게 아니라 가끔은 쓴소리도 해야되는 겁니다
배워서 남주는 내도 있는디
걍 배워~
배울라믄 도구 필요허지
도구없이 워찌 배워~
생긴대로 살아라
좋아요 1다수의 회원에게 신고되어 삭제된 댓글입니다
세상에는 서로 다른 사람들이 많아요
서로서로 이해를ㅜㅜㅜ
상처주지 말라는 말이자녀~~
다르다고 상처를 줘도 개안코?
입장바꿔서 생각을 좀 해보슈
친하다고 무조건 편들면 똑같은 사람인겁니다
친구를 위한다면 때로는 친구가 잘못된 행동을 했을때
무조건 편을 들어주는게 아니라 가끔은 쓴소리도 해야되는 겁니다
그게 어디 가겄냐 그 개떡같은 성질이말야 츳
좋아요 6
그래요 ㅂㅎ님 미안합니다.
이젠 안합니다.
생긴대로 살아라
좋아요 1
지극히 정상입니다 ㅡㅡ
대부분 다 그렇게 살지 않나요???
실천하는게 다를뿐 생각은 누구나 다 비슷비슷요
닭..계란...뭐가 먼저인지는 아무도 몰라요
단지 맞고 가만히 있는사람 없잖아요
오해는 풀면 되고
실력은 쌓으면 되고
고수니는 깐죽대고 ㅡㅡ
(이런글을 써도 카리스마가....엄지척 두개 db)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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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워서 남주는 내도 있는디
걍 배워~
배울라믄 도구 필요허지
도구없이 워찌 배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