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이별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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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7건 조회 1,837회 작성일 20-04-30 12:31본문
구석에 쪼그려앉아 엉엉 울고 있는 제 모습이 가여워요.
하필 이렇게 눈부신 날에........햇살이 찬란한 이 아침에.....왜 이렇게 되었는지....
늦잠에 눈을 뜨고 습관적으로 핸드폰을 봤어요.
당신의 이별통보에 겉잡을 수 없을 만큼 큰 슬픔이 왔어요.
당신께 너무나 미안하고 제 자신이 참 악날하네요.
(연수야.....
지난밤 너의 집 앞에서 네가 세단에 올라타는 모습을 봤다.
한 손에 편의점 봉투를 들고 찾아간 내가 너무도 부끄러웠다.
날 애타게 기다린다던 너의 모습도 거짓에 불과하고
우리 사랑을 너는 가볍게 생각했었나 보구나.
그래...너도 좋은차 타바야지
네가 날 이렇게 초라한 사람 만들지는 몰랐었다.
당장이라도 넌 내여자야 ! 널 데려올 수 없는 입장을 생각하니
이쯤에서 너의 선택을 존중하마.
그런데 말이다.
집 앞까지 찾아 올 정도의 사이인데 지난주말밤을 왜 나와 지냈었니
날 돌려보냈어야지
넌 아마도 나에대한 연민으로 관계를 한거니
더 비참해진다.
난 널 잊으마 . 잘 살아라
우리의 사랑은 전부 거짓으로 여기마.)
내가 사랑했던 사람이 나의 사랑을 거짓으로 치부하며 함께 한 모든 걸 부정하려함이
마음이 아파옵니다.
미안해요.... 미안해요...당신.......당신과 더는 못 볼 거라 여기니 너무 힘드네요.
미안해요....내 사랑........
댓글목록
마이 아파 비네
증신줄부터 챙기고 약부터 묵자
아랐찌
고가의 선물을 아무 거리낌없이 덥석 받아놓고
사랑했었다는 이유로 이별통보는 마음 아픈가보네요
댓가없이 받아야 할 물질은 어느것도 없다는걸 모르시나?
당연히 한쪽 이별은 염두에 두었던게 아니라면
너무도 몰염치한 마음태도네요
그리고 좋은차 그차가 본인의 노력으로 타게 된 차던가요
그래서 멋진 세단 타고 마음 편하던가요?
앙대요...ㅡㅡ
남친이 있기에 여지껏 밀어낼수 있었는데
이렇게 끝내면 이사놈한테 놀아난다구요...ㅡㅡ
이러면 쉬운여자 되는거라니깐 아...징짜
이사님...당신이 미워요..
좋아요 0아프냐...나도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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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아프나?
이랄줄 알았당게
고가의 선물을 아무 거리낌없이 덥석 받아놓고
사랑했었다는 이유로 이별통보는 마음 아픈가보네요
댓가없이 받아야 할 물질은 어느것도 없다는걸 모르시나?
당연히 한쪽 이별은 염두에 두었던게 아니라면
너무도 몰염치한 마음태도네요
그리고 좋은차 그차가 본인의 노력으로 타게 된 차던가요
그래서 멋진 세단 타고 마음 편하던가요?
마이 아파 비네
증신줄부터 챙기고 약부터 묵자
아랐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