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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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3건 조회 1,415회 작성일 20-04-28 00:36본문
조또
아니다
아무것도 아니라서
슬퍼할 일도 없을 것 같았다
드높은 자존심도
어느새 풀 처럼 눕고
사랑은
버려진 쓰레기더미에서
스스로 썩어가는
세월속에
허덕이는
보잘것 없는 온기였다
그래도
때론
티없는 눈물이 흐를때가있다
가여운
너때문에
가여운
그 사람들때문에
그것때문에 견딜 수 없는
내 존재의 가여움 때문에
홀로
건배하고
눈물 자욱으로
한 줄 글을 끄적인다
그 무엇도
아무것도 아닐진데
무엇 때문에 이리
휘청인단 말이냐
옘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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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살아내려 휘청일테지
아무것도 아닌 그무엇이 있어
아직도 그 꼬라지냐
좋아요 0기운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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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내려 휘청일테지
아무것도 아닌 그무엇이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