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기나 하나 하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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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9건 조회 1,678회 작성일 20-04-07 15:05본문
내가 이십대때 바다다운 바다를 처음 본거여
경포대라고 있지야??
엠티간다 열라 뻥치고 남친차를 타가 경포대에가서
놀래미랑 광어를 머겄는디
놀래미가 그래 맛나드라고 살이 아주 달어야!
차타고 옴서 초당두부가서 두부도 묵는디 내 싫어하는디도
순두부에 간장넣어 무그니 맛이 좋드라고?
그래가 서울인근 쯤 왓을띠 저녁이라 이천에서인가
고기집갔는디?
방형식으로 되어잇어가 둘이 오붓이 소를 붜머것는ㄷㄱ
흐미 옆방 예서 암코양이 우는 소리가 들리다말다 혀는거여
남친도 22 나도 21인디 ㅋ
신기해가 고기먹다말고 벽에 귀를 대가 들었는디
흙벽이 잘들리대야
공간이좁고 천장이 놊은게 울리드라고
여자가 어흑 ..흑 크헉..헉 헉 오옷빠앙 자기야앙
난리가 났시야
근디 나이가 들었는가 감창소리가 리얼인기 허스키목소리로 신이났더라구
생각해바야 남친나랑 썸탄지 한달도 안돼가
잘보이고 싶어가 아부지 차 끄질구 바닷가 다녀오고 전내 운전만
하다 똑소리 들으니 22살 어린나이에 몸이 베베 꽜을겨
터지고도 남았지모
고기를 그래도 끝까지묵다가 나옴서 내가 너모 궁금해가
옆방을 열었는디 ㅋㅋㅋㅋ
남자가 앉아서 다리를쭉 뻗고
여자는 치마 들치가남자위에 포개앉아서 꿍따놀이를 하는겨
여자는 사십중후반 얼굴인지 오십대인지
시껍듫 한ㅅ만한디 고개들고 나를 쳐다봄서
문닫아!!!일ᆢ드라야 그띠만해도 벌써 및십년전이니 옛날이지야
내 남친이 막웃음서 너 왜그러냐고 엄청웃드라야
내는 궁금한건 몬견뎌야!!!
내 둘이 차에 올랐는디 썸남이 키스가 하고픈가 출발을 안함서
아까 소리듣고 어쨌냐는겨!
내 그때만혀도 순진해가 아줌마아저씨들 잼나나보드라 저게절케 잼날까
너해밨냐 하니까 안해봤대 ㅋㅋ 나둥 ㅋ 그럼서
뽀뽀나하자고 키스를 하는디 흐미 딴때보다
금시 달아오르는기 이상트라이ㅏ
그 썸남이 순진햇으니 망정이지
안그랬음 내도 밥묵다 바지 벗어재낄뻔했시야
흐미 인날이여~~~~~~~~~~
나 지금 시키믄 그 옆집여자보다 더 잘 할 수 있시야!!
내 나이 57여 시간이 읎시야??!말리덜마르~~~~~~~
댓글목록
앗추~~
다시왔어 추박으러 ㅎ
ㅎㅎ
으이구
문을 왜여냐~
ㅋㅋㅋㅋ
진짜 열어가?
ㅎㅎㅎ
니들 내 성격 몰라그라지?
내는 궁금하믄 다 해바야되야!
나랑 하자 ㅋ
좋아요 0같이 문 열어보자구야?? 댓네 이싸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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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짐승?들이 다있네
짐승이 말을 하네 ㅋㅋ문닫아라구
짐승들이 부럽다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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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대
추억이 묻어있는곳^^
젊은시절 젊은청춘남녀가 술마시고
만리장성 많이 쌓고
크흐
춰서 만리장성은 몬쌓고 ㅋ 남쌓는거 귀경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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