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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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17건 조회 1,752회 작성일 20-03-05 13:32본문
내레 젊었을때
미인들 무수히 만나봤디요.
개마고원 초원 아가씨.
백두산 고사리 아가씨.
신의주에서 제일큰 장마당의 밀수아가씨.
심지어는 남조선 이천의 금간 도자기아가씨
장호원의. 벌레먹은복숭아 아가씨.
포항 . 덜마른 과메기 아가씨.
경남 진영의 떫은단감 아가씨
통영의 볼락 아가씨
그리고.
.
.
.
.
술집아가씨 등등
개인적으루다간 술집 아가씨가 젤 미인이
많드만요.
내레 더이상의 미인은 일 없습네다.
댓글목록
ㅋㅋ
장호원 복숭아 맛있디요
이천에 쌀아가씨는 없었습네까?
내래 이천에 땅좀 있디요 ㅎ
토지있는 미인은 어떻습네까?
아까 깜빡잊고 돈 이야기만 하고 토지 이야기는 못했습네다
You win !!!
내래 못생겼디요 ㅋㅋ
벌써 옆방 따불이 언제 들어오나
기다리고 있습네다 .
내레 술집쫌 다녀봤습네다
5분앉아있다 나가고 한참있다 또오고
정신읎었습네다
술하고 안주발만 내고
손목한번 몬잡아봤습네다
티씨값만 오지게 냈습네다
두번째 갔을때 슴가 슬쩍 만졌는디
빵빵한기 집사람거랑 틀리디요
사람잡았습네다
호갱님! 술집에 가시믄 안됩네다.
내레 혼인전에 술집에 많이 갔습네다만
혼인 뒤에는 술을 끊었디요.
토지있는 미인은 어떻습네까?
아까 깜빡잊고 돈 이야기만 하고 토지 이야기는 못했습네다
You win !!!
내래 못생겼디요 ㅋㅋ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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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하디 마시라요.동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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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무레 혹시 명은 깁네까?
명 길면 나가리 입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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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어도 멋있는남자 있디않갔습네까?
어느 책에서본 대사중에
내레 팔십을 살아오면서 가장 강하고
멋진때가 지금이디!
하는 글귀가 당장 생각납네다.
원글님이 그 책에 나온 남자는 아니지 않습네까?
때려치우라우요
딴남자 알아보게 ㅋㅋㅋ
ㅋㅋ
서로 한번씩 찼으니 비겼습네다
내레. 고만 잊으시고
좋은 남자 만나시라요.
벌써 옆방 따불이 언제 들어오나
기다리고 있습네다 .
아무리 궁해도 그건 좀 아니지 않습네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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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장호원 복숭아 맛있디요
이천에 쌀아가씨는 없었습네까?
내래 이천에 땅좀 있디요 ㅎ
복상은 장호원 헷사레 디요.
내레 알기론
이천에 쌀.도자기 아가씨를 같이
뽑았답네다.
요즘은 없어진것같디만
그대회에 2등으로 뽑힌 아가씨 라던데
살짝 금간 도자기 같았디요.
이동무레. 지주시구만 기래요.
아프로 친하게 지내시자요.
미인 일없고
토지가 최고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