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사이 애틋함과 아련함 > 익명게시판



남녀 사이에 애틋함과 아련함이 사라지면?

사람은 자기 중심적인 존재라서 상대를 좋아할땐 

그런 내감정을 존중해서 상대에게  진심 잘하게 마련이고

콩깍지가 씐 눈으로 보니 

남들이 보면 얄밉거나 눈살 찌푸릴 면까지 애틋해 보이고 

아련한 맘으로 바라보게 되는데. 

행인지 불행인지 콩깍지는 반드시 벗겨지거든.

1. 콩깍지 벗겨진때 객관적으로 봐도, 좋은 인성에  장점 많으면,  

    심쿵한 사랑은 소멸 됬어도 진득한 애정? 우정?  인간애?  동지애?는 

    꺼지지 않아서, 탄탄한 사이로 진화 되지만, 흔하지 않은 케이스고.

2. 탈 콩깍때, 좋은 인성에 장점 많아도 내게 소홀, 무심, 딴데 한눈팔면 

    진득한 정 대신에, 앙심과 원망 점점 쌓여 미움이 커져서

    관계가 서서히 와해 되겠지.

3.  탈.콩한 그때 상대를 보니, 포악, 멍청, 경우없거나 

     심적으로 경제적으로 너무 의존하거나, 감정적, 공격적 언사를

     자주 쓰면, 상대는 자기보호 본능이 생기면서 

     괴상한 존재로부터 자길 지키려고 뭐든 하게 되있어. 

     받은 상처를 되돌려 주는 공격적 언사를 이쪽도 쓰게되고 

     상처를 돌려 주거나  앙심품고 상댈 저주하니 

     증오만 커져서 관계가 폭망으로 치닫겠지.

3번 상황 까지 왔으면  헤어져야 정상 인거고 

딴 방법은 신선도 못찾아. 

근데 헤어지지 않고 들러 붙어서 자잘못만 따지다보면 

지옥보다 심한 공포 호러 사이코 영화가 되버려서

애틋함은 커녕 ''생 지옥'' 자체라고보면 될거야.

답 없으니 이별이 최선이야!

이별을 너무 두려워 하진마 

두려움없이 훌훌 털고 혼자가 되어 봐 

혼자 되어 홀가분한 자유를 얻고 시간을 두고 정신과 마음이 다시 정화 되면 

그 뒤에 새 인연을 만나봐

새 사람은 또하나의 새로운 세상 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