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쥬쌍에 이어 바통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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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8건 조회 1,905회 작성일 20-03-20 11:38본문
날치알에 단무지 김치넣고 알밥으로 조반 했시야
국물을 안해가 좀 뻐석한데로 무겄시야
천혜향하나 무겄는디 알이 톡톡 터지는기 상큼하네야
우유에 유산균 느코 요거트 만들고 있시야
아들내미 아이스크림 대신 주려고 요새 이것저것 신경 만이 써야
김치가 떨어져가 슈퍼가서 열무 두단 사와야되나 배추김치 만든거
사올까 고민하고 있시야 김치까정 하려면 몸이 나마나질 않을거 가트야
오널 ㅇㅏ침 애들아빠가 나가믄서 못을 박드라?
세면대 거울 박박 닦아 놓으라고야 ㅋㅋ
내가 세수한번 하믄 개떡칠을 해놓는디 핸드타월 다 태워머거 매번 안닦아놓으니
공중밴소깐 거울가트야 ㅋㅋㅋㅋ
나 욕실청소 제일 싫어하거든 ㅠㅠ 락스 냄시 싫어서리
날 따틋하니 환기 시키려고 문 열었는디? 애덜 소리가 나네
마스크도 안쓰고 유치원들 문닫으니 애덜 갈곳이 있겄냐
우리 어릴때는 놀이터 그네 한번타려믄 동네 애덜하고 쌈박질 하믄서
그거 기다리고 그네에 마빡 찧어 피나고 흉가고 베라벨짓 다하고
집에오믄 양말에서 모래가 흐미...으더터져 디지는 날이여
모래질질 온 집안 떨구고 손도안닦고 밥묵겄다고 밥상위에 앉으니
또 놀다가 목마르믄 수도꼭지 입대고 미친듯이 무그믄야
얼굴목으로 흘러 때꾸정물 흐미..손톱밑은 늘상 때가 끼어나서
샤프 끝으로 긁어대서 수업시간에 똥빼고 앉아있고 말이다
말해므혀!.!! 천방지축으로 검댕이 가실 날 읎이 그래 자랐시야
시골이 ㄷㅏ 글치머~~~~~
느그들은 서울서 얌전히 일일학습지 할때
나는 산으로 들로 뛰놀았다 이거여!!
밥들 무거야!
댓글목록
앞에 이름은 적고 써주라
안읽고 싶은 사람도 있어
씨게 바가부러~~~
좋아요 1
내레 어릴땐
그냥 동네 자체가 놀이터 였습네다.
방쎄는 준답!
씨게 바가부러~~~
좋아요 1내미야 익게에도 많이 올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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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이름은 적고 써주라
안읽고 싶은 사람도 있어
실수한겨
익명방은 안쓰는게 좋겠시야
시골이최고여
좋아요 0긏그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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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 방 잘못 눌러져 썼네
자게방 올린단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