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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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8건 조회 1,674회 작성일 20-03-22 23:49본문
아실거에요.. 제가 누군지 대충 ..
고민만 생기면 여기에 물어 보니까 ..
데이트 하자고 노총각이 물어 보길래 싫다고 했다가 ..
1~2주 ? 지나서 그래 밥 한번 먹자 했어요.
한번 밥 먹고 헤어졌는데 .. 찜찜해요..
너무 멀쩡하게 생겼다은 점 . 키 외모 보통 .
직업이 .. 몇년전에는 분명 변변찮았는데 갑자기 좋아 진거에요.공부를 원래 많이 했어야 하는 ..
저는 직업을 보는 사람이 아닙니다 . 제가 보는건 진실성 ,성실함. 따뜻한 마음 . 뭐 이런 겁니다. 외적인것 보는거는 저에게 빌붙어 살지만 않으면 됩니다.
하지만 그 남자가 혹시라도 자기 하는일을 부풀렸거나 거짓말이면 없던 정도 떨어 질것 같아요. 아 .. 명함을 줄걸 .. 그럼 명함을 받을 수도 있었을 텐데 .. 오늘 제 명함을 안가져 갔어요. 다음에 만나면 명함을 받아 봐야 겠어요.
아이들에 대해서 굉장히 관심있게 물어보고 걱정해 주니까 .. 처음엔 마음이 끌리는게 아니라 의심 부터 드는거 있죠..
오늘 밥 한번 먹고 나니까 .. 제 마음이 조금 열리는 것 같구요.
제 상황이 이러니까 .. 의심 부터 드네요.. 계속 의심 해야 겠지요? 몇몇이 저에게 관심을 표할 때 아이들 걱정을 먼저 해 주어서 .. 이게 .. 싱글맘들 꼬시는 1차 전략인가 싶기도 하고 .. 뉴스 보면 이상한 사람들이 많아서 정말 걱정 되요.
댓글목록
고민하지말고 마음가는데로~^^
좋아요 1사람들을 못믿고 사시나봅니다 그렇게 따뜻한 남자 없습니다 너무 큰걸 바라시는군요 그냥 그사람이 좋음 되는거 아닌가요? 누구나 그렇지 않나요 그게 아님 나머진 전부 조건인데요 사랑이 밥을 먹여주진 않지만요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만남은 소통말고는 없어요 사실 저도 사람 못믿어요 특히 남자는요 근데 믿어야 합니다 무조건 노래있잖아요 무조건 무조건이야 꼭 행복하시길요 남자로부터 자유하시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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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님 ,, 내 아이들을 다른 사람이 품진 않게 하죠. 다른 사람이 품는 다고 생각도 안해 봤구요. 애들이 좀있음 대학가고 하면 재혼 생각이 있어요. 혼자 나이들고 싶지 않아서요. 직업이 좋아져서 마음이 혹하는게 아니라 직업이 좋아 져서 찜찜한 거에요. 이나이 드니까 의심만 많아 져서 ...
따뜻한 조언들 감사해요.
몇번 더 만나 보고 아님 헤어지고 심플하게 생각 할랍니다. 뭔가 자기 상황을 부풀렸거나 거짓말 하는 거면 .. 몇번 더 만나야 제가 알 수가 있겠지요. 그것이 알고 싶다 , 궁금한 이야기 와이 .. 이것들을 자주 보니까 걱정이 많이 되요 . ㅎㅎ
일단 믿으세요
그리고 궁금한건
얘기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나옵니다
믿는자를 믿는다
제가보겐
그닥 나쁜 분 같진 않아 보이시는데요
직업은 두번째
성격이 문제죠
노총각이라고 하시니까
오히려
저는 웬지 좀 씁쓸해요
만약 제아들이 나이 먹어 노총각
님처럼 되었다면
저는 엄마로서 어떤 기분이 들까?
좋은드라마도 많이 봤네요
봄밤
정해인 한지민
역할이 바뀌었네.,
좋은 봄밤 되십셔
굿
고민하지말고 마음가는데로~^^
좋아요 1굿아이디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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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단은 본인이 하는겨
우리가 그사람과만나나?
만나다 아니면 헤어져
그런것도 용납안되는 완벽주의잔가?
이혼도 흠이 아니거늘
찜찜한데
자꾸 고민할겨?
갑자기 직업이 좋아져서
평소 가지고 있던 부정적인 생각들이
바뀌는겨?
총각은 절대 남의자식 못품어
낳아본 사람도 남의자식 품기 힘든데
결혼할겨?
연애만 할거면 만나보든가
남자들 나이먹으면 가정을 꾸리고싶을겁니다
한번 애프터해보세요
근데 요즘 n번방도 그렇고 정상인사람들중에 이상한 사람도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