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대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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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10건 조회 1,622회 작성일 20-03-19 12:44본문
바람이 어찌나 강하게 부는지
회사 외부 한바퀴 돌아보는데
바람에 머리가 날려 상투잘린 머리처럼
꼬라지가 가히 봉두난발 쑥대머리가 되어 버렸습네다.
노래나 한자락 듣고 갑세다.
댓글목록
ㅋㅋ 상상하니 웃기네요
쑥대머리 노래까지 ㅎ~
그 동무레 돌대가리에 대한 곡은 없슈 익동무. 가령 개대가리 ᆢ 닭대가리 ᆢ 소대가리 이런거 ᆢ
ᆢ남조선에 오신거 열렬히 환영합네다.(타불라 라사)
내레 동무보다 남조선 공화국에 먼저 왔을 겁네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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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쒸!
서랍장 문 닫다가 손가락 끼어서
손톱에 피난다
바람 엄청 불어서 날려갈까비 나가도 몬하고
집구석 정리하다 피보네ㅜㅜ
지혈한답시고 드러누워서
들여다 봄
오후시간도 즐~~~^^
내레 작년에 왼손 검지 손톱 눌려서 손톱이 빠졌드랬디요.
음청 아플텐디..
상처엔 호~시딘 바르시고 쉬시라요?!
가발 안날아가게 조심 ㅡㆍ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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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가발이야기 하시니 예전 회사에 부하직원녀석 생각나네요.
이따가 써야겠네.
진짜 바람엄청불어요
저는 날라갈뻔;;
이불밖은 위험합네다.
오늘같은 날은 가급적 집에서..
ㅋㅋ 상상하니 웃기네요
쑥대머리 노래까지 ㅎ~
거 동무 웃지는 마시고 노래들어보시라요.
좋습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