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그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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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6건 조회 1,435회 작성일 20-02-03 19:26본문
가끔 카카오톡 프로필에 등록된 그녀의 사진을 몰래몰래 보곤합니다
한때는 연인이였지만... 현재는 다른사람의 연인이된 그녀
나이는 4살차이라 주위에서 궁합도 안본다는 4살이라며
그녀와 결혼까지할꺼라 생각했습니다
참 오래도 사귀었지요
근데 시간이 흐를수록 낮아지는 자존감때문에 그녀를 놓아줬습니다
돈벌이를 제대로 못했기 때문에 자존감이 낮아질 수 밖에 없더군요
모질게 헤어지자 말하고 난 후 한 참을 울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잘한거 같지만
한편으론 울적합니다
술한잔 걸치고 카카오톡에 올라온 그녀의 행복한 모습을 보며
술한잔 합니다
올 해는 행복한 날이 오길...
댓글목록
다음엔 그러지 마시길 .. 그건 진짜 사랑하는게 아님.
좋아요 1그만 구다보고 좋은 색시 찾아봐요~
좋아요 1그만 구다보고 좋은 색시 찾아봐요~
좋아요 1다음엔 그러지 마시길 .. 그건 진짜 사랑하는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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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잔 받아~
찡~
원샷~ 캬아
슬프군요
힘내시길
저랑 짠~ 하십시다~
짠~
술잔을 부딪히면 짠짠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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