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폐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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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5건 조회 1,618회 작성일 20-03-06 19:16본문
내 친구들이 대구에 많다
포항에도 많다
경북에는 더 많다
자영업자들 문닫아 걸고
일주일 두문불출인 친구도 있고
그쪽에서 사는 애들~띠리링 전화가 온다
"니 어디 설치지 말고
조신하게 집~회사만 왔다갔다 하그라~
걸리면 동선 강제파악된다~킥킥~"
자유연애 사상을 주입하고 다닌 결과다
외국다녀오면
"뺘그라 몇알 보내주까?"
간혹 충고질도 한다
그런데 말이다
친구 얼추 20명 간추려 보자면
내가 착한편에 속하는 넘버쓰리에 든다는거다
한번은 취중에 술자리에서
소모임 여사친이 묻는다
"니는 여자들을 뭣으로 평가를 하니?"
내가 답한다
"함 안준것들은 나쁜것들이고
준것들은 좋은분이다"
지_롤지_롤이 날아온다
그러나 막상
실전이 생길일은
피해 다닌다고 하면 믿을라나 모르겠다
이렇듯
친구라고 해도 맘속까지는 모른다
말의 폭력
글의 폭력
친구니까 ~
지들이 불편하면 안만나면 그만이지
깔깔웃고 뒷다마 까도 할수 없지만
여기서도 그렇다
익명방이 있으니 익명으로 하는게
편해서 하는것이다
감정의 찌꺼기 없이
언제건 떠날수 있기에~
댓글목록
실전도 못헐것을 왜 이미지 미리 추측허게 만들어서
스스로 나쁜놈 이미지를 만들우?
잉?
잘좀 햐
그라니 바로 랄지 랄지여
잘햐
허도 못헐것은 말도 허지마
어쩌면 할수도 있,,,,,,,,,,,,,,,,,,,,,,,,,,ㅋ
좋아요 0실례되는 질문이긴 하지만 글쓴님은 결혼하신 분이신가요? 저는 갠적으로 결혼한 사람인데 가끔 글 보면 이곳이 굉장히 자유롭고도 파격적인 곳이라는 상상 들기도 하더군요 지금 대구상황 무척 안좋겠네요 사실 말로만 들어선 모르죠 실전이 아니면요 우리가 아는 것보단 더 급박할 수도 있고요 30년전 대구 간 적 있는데 전 서울 여잔데 깜짝 놀래서 온 기억 납니다 대구 남다 분들은 여성을 그닥 존중하는 걸 잘 못본듯요 ㅎ 글 잘 읽고 갑니다
좋아요 0결혼한 인간입니다. 여자에 대한 존중은 케바케 입니다...사실 말이 그렇지..저도 집에 꽉잡혀 사는 쫌생이에 가깝습니다.ㅎ
좋아요 0콱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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