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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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1건 조회 1,548회 작성일 20-02-26 22:52본문
저 오늘 눈가가 젖었었어요.
힘든일이 있었답니다.
당신하고 상의하고 픈 일이었는데...
바쁜거 아니 , 이내 꺼내려다 접었지요.
역풍을 맞아 더 힘들고 괴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텐데
제 푸념따위를 풀 수 없었어요.
마음이 아프고 외로운 하루 였어요.
눈만 빼꼼히 보이는 사람들 속에 저 또한 눈만 그렁거리며 걸었답니다.
사는게 힘든 날
그날이 오늘 였어요.
네...압니다.
저도 그냥 그런 시시한 사람인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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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왜이랴~~
눈물닦고
코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