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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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5건 조회 1,454회 작성일 20-02-15 14:16본문
욕심내면 서너달
아쉰대로 한두달.. 간절히 쉬고 싶어...
멀리 망각의 섬으로 떠나고 싶어...
생활을 잊고...
현실을 잊고...
꿈도 잊고...
그렇게 나를 잊고...
너도 잊고...우리를 잊은채... 푹..쉬고 싶어...
폰 마저 두고...
흔적없이 사라지고 싶어...
뇌도 비우고
심장도 비우고
찌든 때도 비워지면... 돌아 올게...
돌아 와서.. .. 연락할게.. ..
기 다 려 .. ..
못다한 이야기는 그때 다시 하기로...
인생의 안식년이... 힘들면...
안식월..
이라도 몇달 가져야겠어...
댓글목록
미 - 투
피지섬이나 타이티 혹은 이름없는 섬에가서
허름한 월세방 하나 구해서
일도 안하고
하루 한끼만 먹으며 한 세달 쉬고 싶오
부모, 자식, 배우자, 친구들까지
모든 인간관계를 싹 다 지우고 다시 깔고 싶소
인생은 왜 리셋이 안되는 걸까? ㅠ.ㅠ
그런 기분 저도 알아요
나를 포함해서 주변의 모든게 못마땅 해요
다 꼴보기 싫고 피곤해요
성가신 모든것을 촛불 끄듯 다 꺼버리고
근심 걱정 없이 나홀로 편안하게 쉬고 싶어요
다 싫고 다 밉고 다 귀찮아요
그동안 혼자 참느라 고생했어
이젠 그러지마
참고 쌓아두면 당신 그 여린몸에 넘쳐나서 터져버린다구~~~
이제부턴 쌓지말고 털어내면서 살아야 해
나랑 시체놀이할래???
그냥 아무생각없이 시간 때울수 있어 ㅋ
잠들면 시체놀이 아니다 ㅎㅎ
이런 깊은 글엔 댓글이 없고 쓰레기 같은 글에는 댓글이 많네요 ㅡ.ㅡ
인간들이 단체로 무식하고 단체로 천박해서 멍청하고 천박한 미저리 녀가 쓴 개같은 드런 글를 응원하나 봐요ㅡ.ㅡ
기운 내요 ㅡ.ㅡ
그동안 혼자 참느라 고생했어
이젠 그러지마
참고 쌓아두면 당신 그 여린몸에 넘쳐나서 터져버린다구~~~
이제부턴 쌓지말고 털어내면서 살아야 해
나랑 시체놀이할래???
그냥 아무생각없이 시간 때울수 있어 ㅋ
잠들면 시체놀이 아니다 ㅎㅎ
그런 기분 저도 알아요
나를 포함해서 주변의 모든게 못마땅 해요
다 꼴보기 싫고 피곤해요
성가신 모든것을 촛불 끄듯 다 꺼버리고
근심 걱정 없이 나홀로 편안하게 쉬고 싶어요
다 싫고 다 밉고 다 귀찮아요
부모, 자식, 배우자, 친구들까지
모든 인간관계를 싹 다 지우고 다시 깔고 싶소
인생은 왜 리셋이 안되는 걸까? ㅠ.ㅠ
미 - 투
피지섬이나 타이티 혹은 이름없는 섬에가서
허름한 월세방 하나 구해서
일도 안하고
하루 한끼만 먹으며 한 세달 쉬고 싶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