므흣한 알바는?? > 익명게시판

아깐 반응이 안좋아서 좀더 자극적으로 써본다 

뭐 19금이라고 삭제 당해도 모른다 ㅋ

모텔에서 알바를 하다보면 별별 사람이 온다

여자끼리 왔다고...남자끼리 왔다고...다 그런건 아닐거라 생각한다...일부는 있겠지만 ㅡㅡ

그런게 가끔 세명이서 들어올때가 있다

여자 하나에 남자둘이거나

남자 하나에 여자둘이거나...이런 커플(?)은 밤에만 온다 ㅡㅡ

낮에도 러브텔이다보니 사람이 많이오지만 그런사람들은 뭐 잠깐 쉬었다 가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뭐...다리가 아파서 오거나 잠깐 눈 좀 붙이러 오는 사람이 많은듯 싶다....같이오는 사람은 그저 혼자보내면 심심할까바 같이 오는거다 ㅡㅡ

(그냥 그렇게 믿자)

그런데 밤에 오는 사람은 상당수가 불태우러 온다

술배달을 가다보면 복도에서???아니 옆방에서조차 다 들릴만큼 커다란 흠훼훼 소리가 난다

사람들이 잠만 자는게 아닌거다

그땐 카운터에 비디오테이프를 진열해 놓았다

주로 산딸기123...ㅡㅡ 변강쇠...온몸으로 울었는지....요런 비디오가 깔려있었다

그럼에도 간혹 뽀로로를 찾는 사람이 있었다

에로영화는 교육적이지 못하니 뽀로로의 도움을 구하는 사람이 많았다

(다량의 뽀로로테이프가 있어서...바꾸러오는 사람도 있었으니까 ㅋ)

야간근무가 힘들어야하는데 사실 그렇게 졸리거나 그렇진 않다...복도만 지나가도 흥미진진하니깐

때론 자고간다고 요금을 내고서 한두시간도 안되서 가는 커플도 많았다

아무래도 잠자리가 편하지.않았나보다....

그럴때면 청소아줌마를 부를수 없어서 내가 직접 방에 들어가 정리를 해야했다

모텔방 깨끗히 쓰고가는 사람이 없으니까...ㅡㅡ

냉장고에 음료수가 비어있으면 채워놓고...여기저기 널린 이불...목욕가운..타올을 수거하고 세탁실에 던져놓으면 청소아줌마가 알아서 처리할테니까 ㅡㅡ

밤엔 아줌마가 자는시간이다

(진짜 이부분은 쓰고 싶지 않았는데...모텔의 비밀을 여성분들이 알면....아놔~그래도 쓰자)

가끔 혼자오는 남자들이 있다

뭐 그런사람들은 대부분 눈치를 보면서 온다

(자러온게 아닌거다)

얼마냐고...묻는다....난 사장이 시킨데로 방값포함 5만원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방열쇠를 건네주고...청소아줌마한테 연락을 준다....몇호실이라고만 말해주면 된다

내가 아줌마라고 말을 해서 그렇지...30대초반의 아줌마다...아...쫌...심했나???

너무.자극적인듯 ㅡㅡ;

왠지...또다시 치부를 드러내는거 같아서...쫌 그렇다

생략하자 ㅋ

뭐 내가 알기론 여자가 혼자와서 남자를 찾는경우도 있다고하니...쌤쌤치자 ㅡㅡ

에잇

이거 내가.안쓴걸로 하자

익명인데 너무 까발리는거 같아서 ㅋ

므흣한 이야기도 너무 사실적이면 거부감이.오니깐

다른얘기하자

진짜 알바얘긴 여기서 끄으으으읕~ㅋ

히든카드까지 다 보여줘버렸다 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