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짜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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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20건 조회 1,790회 작성일 20-01-23 13:28본문
보통 다른 친구들과는 스벅에서 커피마시고
맛있는데 많이 가는데 그 친구는 돈을 안내서
할수없이 돈을 내는 나는 가격이 싼 맥도널에서
커피를 마시자고 했다
절교 할까 말까 고민하고 있다
한술 더 떠서 나보고 학벌이야기 돈이야기 많이 한다고 한다
아이들 말도 한다고 한다
50대에는 학벌에 평준화란다
헉벌이 없는 너가 학교이야기 하는 거나
학벌 좋은 내가 학교 이야기 하는 거나
똑같다. . 그리고 별로 한적도 없는데 자기 열등감인거
같다
아이들 이야기는 딱 한 번 했다. 하고 아차 싶었다
공부 못하는 그 친구 아이들을 깜박 잊었다
그 이후로 애들 자랑한다고 만날 때 마다 지적한다
돈 말은 한거 맞다
별로 있지도 않은 재산 친정 시댁 여러가지로 꼬여서
힘들어서 하소연했다
그건 그 친구가 나보다 잘 사니 부담없이 했다
나보다 어려운 사람에게 재산 땜에 속상한 말 하기는
그렇지 않은가
결론은 이렇다
커피값도 안내면서 이말 저말 사사건건 꼬투리잡는데
조용히 절교할까
말은 해주고 절교할까 고민 중이다
그 친구가 하기 좋아하는 말은 마당의 꽃이나 나무 심는
이야기다
난 남들이 돈 말하면 그런 갑다
헉벌 설대 나왔다 하면 그런 갑다 한다
못 받아들이는 건 니 열둥감이다
또 돈 이야기 친구가 안하는건 자기네 돈 있는 거 알까봐서 이고
난 누구 아이들 의사다 변호사다하면 좋겠다 한다
너가 말못하게 하는 건 너 열등감이다
맨날 꽃 이야기만 어떻게 하냐
커피값 아낀다고 낼 또 우리집에 커피마시러 온다
난 벼르고 있다
댓글목록
짜증날만 하네요
맘이 잘 맞는 좋은 친구들은 넘 멀리 살어서
중간에서 만나도 한참 가야 되서 자주는 못보고
두달에 한번쯤 만나고
안봐도 그만, 봐도 그만인 친구들이
가까이 살아서 자주 보는데
일년내내 밥값한번 안내는 알토랑 부자 년 하나 때문에
다들 기분 나쁘고 지쳐서
이젠 만나면 똑같이 회비 걷어서 밥값 커피값 똑같이 내요
그러니까 그 짠순이는 모임에 자주 빠져요
그래서 모임 분위기 급 화기 애애 입니다
ㅎㅎㅎㅎ
돈이 있으면서 안쓴다고요 치사한 아줌마네요
돈은 있는데도 안쓰고,,,
애들도 공부 못하고,,,
본인 가방끈도 짧고,,,
공짜 커피는 마시고 싶고,,,
그 아줌마 불쌍하고 찌질 하네요,,,
원한 품으면 거시기 하니 뭔가 말하면서
속 시원하게 끊어내지는 마시고
바쁘다고 서너번 핑게대면서 조용히 서서히 끊으세요
찌질이들이 앙심 품고 거품물면 퓌곤해요
거절이 나쁜건 아니에요~
내 의사전달이지
거절할때 미안해 하면서 거절하면
상대에 따라서 그걸 희망으로 생가하니깐
거절할때는 단호하고 간단 명료하게
미안해 하면서 뜸들이거나
이런저런 핑계를 생각하면
상대는 바로 밀어붙이니깐
그 사람 얼굴색 변하는거까지 님이
맘쓸필요는 없어요~
함 해보세요 ㅎㅎ
이번엔 니가 사는거다~~~맥도날드~~
나름 돈쓸까봐 집으로 온다는거 같은데
님은 꼭 커피를 얻어 드시고 오세요
스타벅스로 데려가서 사달라 하세요 ㅎㅎ
서로 비슷한 사람끼리 만나는게 젤 속편하죠
돈쓰고 스트레스 받고 또 자격지심은 쩔고...
피곤한 스타일들 있어요
적당히 안보고 사는게 답
늘 내주고
친구가 안내도 먼저 돈내미니
친구는 길들여졌다
이러구 구시렁 댈바에
야~
니 언니한테 커피한번 사봐라~~
이말을 못하는 소심함을 으짠데
절교하기 전에
커피나 한잔 읃어먹고 절교하길
그래야 뒤끝없지 ㅡ.ㅡ
두분이 여지껏 만나오셨다는게
더 대단하신듯
님의 글을 읽고 고민 해 봅니다
난 친구와 무슨이야기 하나.....
게임....게임....게임....잘사냐???....게임....게임....
밥먹자...게임...게임....술마시긴 싫은데 겜방가자 ㅋㅋ
설연휴에 친구를 왜 만나요?
가족과 함께 보내야지
시댁 친정 갈일 없으면
어디 가까운 곳에라도 가시던 하시지
그렇게 아껴서 친구분 건물좀 사셨나요?
아니면 왜 피곤하게살지 ㅋ
ㅋㅋㅋ참 친구분 왕쫌생 좁쌀영감
좋아요 0
맞아요
제 생각에 제 인생의 최대 짠순이 인거 같아요
늘 내주고
친구가 안내도 먼저 돈내미니
친구는 길들여졌다
이러구 구시렁 댈바에
야~
니 언니한테 커피한번 사봐라~~
이말을 못하는 소심함을 으짠데
절교하기 전에
커피나 한잔 읃어먹고 절교하길
그래야 뒤끝없지 ㅡ.ㅡ
그래서 담에 맥도널가서 니가 내라 할려고 했는데
낼 울집오겠다고 ㅋㅋㅋ
맥도날드로 나오라고 거기로 나오라고 꼭 나오라고 ㅎㅎㅎ
하세요 ㅎㅎ
나도 콧바람 쐬고 싶으와~
꼭 맥도날드로 나오라 하세요 ㅎㅎ
ㅎㅎㅎ
그러면 얼굴색 변하거나
약속 취소 하겠죠.
소심한 저에개도 원인이 있는 거 같아요
다른 사람들은 몇 번 저러면 딱 안만날 건데
전 넘 오래 버틴거 같아요
거절이 나쁜건 아니에요~
내 의사전달이지
거절할때 미안해 하면서 거절하면
상대에 따라서 그걸 희망으로 생가하니깐
거절할때는 단호하고 간단 명료하게
미안해 하면서 뜸들이거나
이런저런 핑계를 생각하면
상대는 바로 밀어붙이니깐
그 사람 얼굴색 변하는거까지 님이
맘쓸필요는 없어요~
함 해보세요 ㅎㅎ
이번엔 니가 사는거다~~~맥도날드~~
나름 돈쓸까봐 집으로 온다는거 같은데
님은 꼭 커피를 얻어 드시고 오세요
스타벅스로 데려가서 사달라 하세요 ㅎㅎ
돈이 있으면서 안쓴다고요 치사한 아줌마네요
돈은 있는데도 안쓰고,,,
애들도 공부 못하고,,,
본인 가방끈도 짧고,,,
공짜 커피는 마시고 싶고,,,
그 아줌마 불쌍하고 찌질 하네요,,,
원한 품으면 거시기 하니 뭔가 말하면서
속 시원하게 끊어내지는 마시고
바쁘다고 서너번 핑게대면서 조용히 서서히 끊으세요
찌질이들이 앙심 품고 거품물면 퓌곤해요
그 아줌마 얼마나 질긴지 몰라요 맨날 우리집 온다고 해서
이핑계 저 핑계대서 못오게 하는데
말씀대로 원한지고 헤어지지 않으려고 노력 중이예요
짜증날만 하네요
맘이 잘 맞는 좋은 친구들은 넘 멀리 살어서
중간에서 만나도 한참 가야 되서 자주는 못보고
두달에 한번쯤 만나고
안봐도 그만, 봐도 그만인 친구들이
가까이 살아서 자주 보는데
일년내내 밥값한번 안내는 알토랑 부자 년 하나 때문에
다들 기분 나쁘고 지쳐서
이젠 만나면 똑같이 회비 걷어서 밥값 커피값 똑같이 내요
그러니까 그 짠순이는 모임에 자주 빠져요
그래서 모임 분위기 급 화기 애애 입니다
ㅎㅎㅎㅎ
제 맘 잘 아시겠네요 ㅎㅎ
그 짠순이 친구분도 울 동네 친구하고 비슷하네요 ^^
좋은 방법이죠 ㅎㅎ
그 친구 만날때만
각자 더치패이하고
누가 먼저 절대로 내가낼게~ 하지 않기로..
저는 그렇게 하는걸요?
제가 그렇게 하자고 다른친구들한테 시켰어요
너 절대로 돈내지마 절대로 밥사지마
짠순이 친구 없을땐 서로 사주고 얻어먹고
그래요~ 친구간에 얻어먹으면 사주는 정도 있지
절교할까 말까 하는데 마지막으로 니가 내라 해볼려구요 ㅋㅋ
돈 모아서 비싼 명품가방 사더라구요
잔돈은 안써야 된다구요
?? 어쩜 그리 똑같지? ㅎㅎ
그런 유전자가 따로 있나봐요 ㅎㅎ
지는 저축해서 돈도 얼마있다
맨날 만날때마다 명품을 걸치고 다녀요 그러면서
커피한잔을 안사던데
다 똑같구나 ㅎㅎ
혹시 같은 사람? ㅋㅋㅋ
좋아요 0
서로 비슷한 사람끼리 만나는게 젤 속편하죠
돈쓰고 스트레스 받고 또 자격지심은 쩔고...
피곤한 스타일들 있어요
적당히 안보고 사는게 답
맞아요. 절교할까 말까 하는데 낼 또 우리집온다해서
속상한데 갑자기 여기다 적어야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