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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할때 사람들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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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14건 조회 1,966회 작성일 20-01-10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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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쟁이가 그랬다 . 너 이혼 하면 지금 남편보다 더 못한 놈  만날 거라고 점점 못난놈 만나니 참고 살으라고 .. 그 점쟁이 신 빨이 떨어져서 나에게 그말 해주고 얼마뒤 점 집 닫았다. 

몇몇은 그랬다 . 돈 벌어다 주니까 그 돈으로 편하게 살아라.. 

하지만 엄마가 .. 고지식한 친정 엄마가 그래 해라 했다. 얼마나 눈물이 나고 .. 감사하고 죄송 하던지 .. 엄마는 내 지옥을 이해 한거다 . 


사자 들어 가는 직업을 가진 전 남편 보다 .. 누가봐도 시시한 직업을 가진 전 남친을 만날때 나는 더 행복 했었다. 그래서 팔자란게 있나 보다. 물론 이 남친과 헤어 지고 점쟁이 말대로 더 찌질한  남자 만날까봐 더 집착 했던건 사실이다 . 점점 시간이 흐를 수록 드는 생각 전남친도 전 남편도 .. 둘 모두 찌질한 인간 이었다. 전 남편은 성격적으로.. 전 남친은 보이는 직업 등 .. 자기 개발에 게으른 성격등 .. 내 모든걸 다 주어서  커버 해주려고 했었다..  어휴 바보. 


지금은 간간히 찔러 보는 인간이 있다 . 간간히 안부 문자 보내고 .. 만나자 하고 .. 만나 볼까 .. 말까 .. 새로운 여자니 한번 자 볼까 하는 생각이겠지.. 

너가 양심 없이 20~30대만 만나고 다닌거 소문 다 났다 . 

고마 해라 . 


혼자 살지 언정  함께 노후를 보낼 만한 사람 아니면 이제 안잔다. 여자는 잠을 자고 나면 헤어 잘때 마음 정리 하기 참 힘들더라.. 


이러다 혼자 늙으면 어쩌나.. 그렇게 되면 .. 세상 살고 싶은 마음이 안들겠지만 .. 자식 가진 엄마가 생명을 함부로 하면 안되니 오지에 가서 봉사 활동 이나 하려 한다 . 그럴 일이 없기를 .. 사랑 하는 사람만나서 행복하게 한번 살아볼 수 있기를 희망한다 . 그래도 세컨플랜은 오지. 봉사활동.. 


추천4

댓글목록

익명의 눈팅이21 작성일

모리아포~
오지 봉사 말고 오지 여행을 하셔~~
그렇게 가슴에 가시만 달고 살면 내가 심드러~

그 찌질한놈 갈라서서 다행 아녀?
옆에없어 다행아녀?

옆에 없어 속시원하구만
자꾸 브메랑처럼 끌고오고 그랴~

그런거 말고 걍 나만 봐요~ 나만
나는 무엇을 할것인가 ?내가 즐거운 것은 무엇인가?
내가 하고싶은것은 무엇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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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일

상담료는 님들이  받아 가야 해요.  잠오는약 처방해 주는 상담선생님 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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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24 작성일

우울증 약을 먹으면 졸린건 한가지 생각에 집중을 못하게 하기 때문이라더군
약은 아주 힘들땐 참지말고 먹고
너무 아픈데 그걸 참기만 한다고 낫는게 아니니까
팔다리 아프면 파스를 붙여야지
참는다고 통증이 사러지는게 아니자나
여지껏 잘 견뎌왔어
정말 기특해 토닥~토닥~
기운내고 정말 맛있는거 시켜먹어
집에서 해먹으면 상차리고 설겆이 귀찮으니까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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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18 작성일

희망이라 쓰고 실망이라 읽는다
봉사라고 쓰고 봉됐다고 읽는다

이런 과오만 없어도 성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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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9 작성일

혼자 늙는 걱정 하지마시고
혼자 아름답게 사는걸 계획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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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10 작성일

마자마자
내가 당당하면 상대가 허리를 숙이고 온다는
진리중에 진리
찾으러 다니지말고 나를 찾아오게끔 만들자
난 앉아서 고르기만 하면 될뿐
강백호는 말했다
왼손은 거들뿐~~~거들하니까 움헤헤헤
너무 선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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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5 작성일

흠 일단 여자라서...라는 말은 생략하고
머리속이 복잡하면
달려....오뽜 달료~~하고 달려
숨이차서 괴롭고 다리가 후들거려서
진짜 죽을거 같은 느낌이 들때까지 달려
왜 그래야 하냐구???
죽고싶은 마음이 들면
뛰다 달리다 죽자..라고 생각하고 달려
그러다보면
가슴이 터질듯한 고통에서 해방되면서 편하게 숨쉴수 있는 것도 행복..기쁨이란 생각이 들테고
다리가 덜덜 떨려오는게 진정되면
그제서야
아...이제 정말 살것같다...라는 생각이 들꺼야
(이러다 육상선수 되면 우짜지??? 날씬날씬 쭉쭉빵빵되면....뭐...남자들이 사귀어 달라고 달라붙는게 귀찮아질껄 ㅎㅎ)
아무튼 많이 좋아진거 같아 다행이야
댓글 쓴 보람을 느낀다~~~
거울을 봐봐
자세히 보면 자신이 얼마나 매력이 넘치는지 알테니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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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6 작성일

다리가 후들거리면 담날 근육통 오니까 조심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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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4 작성일

많이 좋아진거 같아 다행이네
사실 누군가에게 반하면(콩깍지)
그어떤 사람도 님처럼 행동해
사실 나도 한때 콩깍지가 씌여서 님처럼 행동한 경험이 있다보니 님의 마음을 이해한거니까
남자마음을 확인하고픈 마음 정말 이해해
가장 확실한게 하룻밤 같이 자보면 딱 답 나오니까
그저 한번 같이 자보고 싶어서 들이대는건지
정말 사랑하기에 마음뿐 아니라 몸도 알고 싶은건지...
이런건 같이 자봐야만 알수 있으니까
그러니 님의 실수도 아니고 착각도 아닌거야
하룻밤 자보고 나서야 실체를 드러낸걸 어찌 미리 알수가 있겠어
그러니 너무 자신을 책망하지마

참 오지에 봉사활동은 가지마
그런걸로 마음을 비우고 싶은 마음은 인정하는데
굳이 자신의 몸을 혹사하면서까지 그럴 필요는없다고 난...생각하니까
(봉사활동 많이 해봤는데 돌이켜보면 그게 내인생에 내삶에 얼마나 도움됐냐 묻는다면....0...이니까)
나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자신의 몸을 사랑하고 아끼면서
새로운 도전을 했으면 해
주말인데 영화도 보고 맛있는것도 먹구~~~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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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22 작성일

나 가고 시포~
네팔가서 맨손으로 소똥집 짓고 시포~~~
워때서~ ㅡ.ㅡ

도움 될거 같은디?
내가 누군가을 위해서 이런걸 해줄수 있는 내가 자랑스럽다~~
이케 생각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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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23 작성일

맞는 말이긴한데요
그 시간에 나를 위해 좀더 시간을 썼다면
이라는
후회가 많이 오더라구요
(김장담그기 장애인봉사 연탄배달 청소하시는 분들 위해 즐거운 자리 만들어 드리고 공연하고 했는데...드실꺼 다 드시고 노래부르고 춤추고 즐겁게 지내고서 끝낼때 하는말이....이런거 차릴 돈이 있으면 돈으로 줘...ㅜㅜ) 이런게 한두개가 아니에요
뽀빠이 이상용이 그랬죠
수백명의 백혈병 아이들을 도와줬는데
자신을 찾아와서 고맙다고 한 사람은 한명도 없었다고....이게 현실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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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25 작성일

그런말에 서운해 하지마요~
그런 덕담 받으려고 시작한건 아니잖여요.
그렇게 말  할 수 밖에 없는 자신의 환경에서 본인도 인지하지 못하는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그래요.
환경이 사람의 마음을 얼마나 얼어붙게 만드는지 잘 보여주는거죠
그럼에도 님은 도울 수 있는 힘과 생각이 있어 다행이죠?
그게 헛된것은 아니니깐
왜냐~~
내가 내가 내가 내가 등불이 되 주리~~
내가 알아주닌깐요~~
아우 난 참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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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26 작성일

내가 이래서 25님 한테 반했다니깐
첫눈에 딱 박히더라구요
난 25님의 등잔이 되리라~~~
ㄱㅅㄱ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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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2 작성일

이혼 서글프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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