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에게 갑자기 심쿵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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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53건 조회 2,289회 작성일 20-01-12 11:28본문
없음
없었음
없을 것임
이런 ㅠㅠㅠ
고수님에게 배워오라고 보내야겠음 ㅋㅋㅋ
댓글 많이 달려 써 보는데요
딴 남자에게 심쿵한 적 있음 ㅋ
전에 상상속의 그대 라는 글을 쓴 적 있어요
남편에겐 비밀 ㅋ
단지 심쿵만. - 소심한 아낙 ㅋ
댓글목록
글쓴님 댁에 고수님 출장 보내 드려야 겠어요
고수님 출바알~~~^^
자기옷 살때만 데려감
내옷 살땐 나혼자....ㅋ
마트는 같이 가줌
내통장에 현금 쏴줄때~~~심쿵
맘껏 쓰세요 찍혀있을때~~~심쿵
마눌님댁에 보일듯 말듯 한게 더 좋은데 ㅋㅋ
좋아요 1
지리산에서 30년
한라산에서 30년
백두산에서 30년을 갈고 닦아서
내공을 쌓으면.....90먹고 어따 힘쓰지??
ㅠㅠ
뭐 그런건 당연한건데요 뭘~~~~
길가다 생전 처음보는사람과 눈을 마주쳤는데 상대가 계속 쳐다봄
(누구지? 누구지? 아는사람인가???)
서로 쳐다보면서 엇갈려 지나가는데
좀더 걷다가 뒤돌아보는데
상대도 똑같이 뒤돌아보면서 눈마주치는데
심쿵 함~
소심해서 더 사랑스러운데
과감하면 무서워서 ㅋ
익숙해진 사람들 끼리 심쿵 하긴 힘들지만
듬직하고 괜찮은 인간이고 괜찮은 남자란 생각을
한달에 두세번 한달까
찌질이에 얍삽한 비열남에 꼰대형 무식남 많은 현실에서
괜찮단 생각이 지속적으로 드는건
내 눈이 좀 낮기 때문일지도
어쨋껀, 마음 씀씀이가 나보단 훨씬 나은 인간인건 확실해
자기에겐 평가가 후하고
남편에겐 평가 야박한 와이프들 많던데
이런 좋은 평가 듣는분은 성공한 인생 ^^
눈이 낮은 사람은 없어요
잠시 눈에 뭐가 들어가서 깜빡일때 들어온거죠
그건...5땡님께서 마음이 넓어서 이해심이 많아서 입니다
갑자기 사진이
갑옷입고 낚시갔다온 남편에게 심쿵???
아마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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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A의 메이비메이비~추천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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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런건 당연한건데요 뭘~~~~
길가다 생전 처음보는사람과 눈을 마주쳤는데 상대가 계속 쳐다봄
(누구지? 누구지? 아는사람인가???)
서로 쳐다보면서 엇갈려 지나가는데
좀더 걷다가 뒤돌아보는데
상대도 똑같이 뒤돌아보면서 눈마주치는데
심쿵 함~
제 마움을 잘 아시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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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그때 그분???
심장 터지는줄 알았는데요
그냥 눈이 떨어지지가 않아서 그만 ㅋ
저를 보더니 뒤돌아서 저한테 오시는걸 보고
너무 놀라서
...도를 아십니까???.....할까바
도망갔는데 ㅋ
연애할때는 약간있지않았나요?
ㅎ
연애때는 뭐 그냥 바라만봐도 심쿵심쿵이죠
애교만 살짝 부려도 기냥 넘어가죠
연애할 땐 그랬겠죠 아마도
남들보다 더 불타는 사랑 ^^
그러나 지금은.ㅠ
지금도 태울수 있어요
일단 기름을 준비하시면
불만 붙이면 뿌리면 됩니다
할수 있다라고 생각을 해야 실천가능하죠
혹시 집만 다 태우는 건 아니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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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활 타오를땐 집이 타도 걱정이 없지요
단지 다 타고 식을때....울겠죠 ㅎㅎ
글쓴님 댁에 고수님 출장 보내 드려야 겠어요
고수님 출바알~~~^^
오늘 심장마비로 다 주거쓰
잠자던 킬로본능이 깨어나는중요 ㅎㅎ
아버님댁에 보일러 놔드려야할듯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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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눌님댁에 보일듯 말듯 한게 더 좋은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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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님 글보니 울 남편은 하수인 듯 ㅋㅋ
그런데 남편 혼자 모르는 듯 해요 ㅋ
지리산에서 30년
한라산에서 30년
백두산에서 30년을 갈고 닦아서
내공을 쌓으면.....90먹고 어따 힘쓰지??
ㅠㅠ
신용카드 주면서
사고픈거 뭐든 다 사~~~
애들 몰래 야식배달 시켜서 마눌님 먼저 줄땐???
이건 뭐 심쿵이 아니라 심장마비 걸릴거같은데...아닌가요?
제가 비상금이 많아서 사고 싶은 건
다 사고요
기분나면 남편 것도 제돈으로 ㅋㅋㅋ
웃끼지마~얼마야 얼마면 되는데~~~
(비자금이 많으시니 깨갱~~)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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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부해도 모자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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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만 떠들고 있는거지???
미즈여성분들 대답 좀 ㅠㅠ
세상일 쉬운게 없당 ㅋ
쇼핑몰 데려가서
니 사고픈거 다사라~~~
이건 진짜 심쿵 해줘야한다고 본다 ㅡㅡ
자기옷 살때만 데려감
내옷 살땐 나혼자....ㅋ
마트는 같이 가줌
내통장에 현금 쏴줄때~~~심쿵
맘껏 쓰세요 찍혀있을때~~~심쿵
역쉬 쇼핑에 정답이 있었군요 ㅋ
ㄱㅅㄱㅅ
맞아여.
그랬다면 심쿵했겠죠 ㅋ
여자마음 다 독같군요
똑...아님다 독...임다
중독될꺼 같아~물어줘요ㅋ
뱀파이어 같은 당신~~~와우~~~
(늙지 않아요~~해치지 않아요~~~때려요 ㅋ)
그럼 솜바지에 군밤장수 모자쓰고
마눌님 좋아하는 치킨 족발 보쌈 사올때???
해맑게 웃으면서
"다 니꺼야~~~~"
요건 심쿵할꺼 같은데요???
파리바게트에 종류별로 빵 다 사올땐요???
아니다
동네 빵집 순회공연으로 다 털어올때???
설마....
월급봉투 현찰로 넣어서 방바닥에 뿌려줄때???
진짜 궁금한데요 ㅡㅡ
술먹고 집 잘 찾아올때~~~심쿵 ㅋ
술먹고 호떡,붕어빵 사올때~~~심쿵 ㅎ
오호 만취하고 집에 잘들어오고
호떡 호빵 붕어빵~
이거 빵빵한데요 좋은정보 먼저 적어놓고요 ㅎㅎ
빵순이라 빵 사오면 빵만 좋아여.
돈순이라 돈 주면 돈만 좋아여 ㅋㅋ
오호 치킨값 족발값 보쌈값 벌었다
그러면 뭐해요
남는 그돈 드려야하는데 ㅋ
솜바지+군밤장수 모자?
그거 내껀데~~~ㅋ
그니깐요
혹시 남편이 그래도 심쿵한지 궁금해서 물어본거에요
ㅈㅅㅈㅅ
9,13번 마이 답변 ㅎ
ㅈㅅ은 넣어둬 넣어둬 ㅋ
역쉬 미즈님 센스 짱~~
적어놓을게요
(글쓴님도 가만히 계시는데 제가 설치고 있네요 ㅎㅎ)
우리두리 같이 설쳐보아요 ㅎ
글쓴님 바쁘신듯...
긍가바요
진짜 많이 궁금한데 ㅡㅡ
심장 제세동기 사놓을라구요
저도 설치는 중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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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팬티에 와이셔츠입고 왔다갔다하면???
남의 편이라도 심쿵하지 않나요???
아침에 20인용 천막보면???
심쿵할텐데....이상하네....
누가 좀 대답 좀 ㅡㅡ
울남편은 1인용 천막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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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용이면 텐트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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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대요
난 엄청 기대하고 들어왔는데
남의편한테 심쿵할때 얘기해줘요
노트에 적어놓을게요 ㅡㅡ
지금부터 찾아봐야 겠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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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기대하고 클릭했다가
빵~터져서 웃고 갑니다
ㅋㅋㅋ 제가 써놓고 민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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