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line Dion > 익명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익명게시판

Celine Dion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112회 작성일 24-06-13 23:03

본문

 

몇몇 사람만이 오가는

이 작은 골목길이

정이 드는 까닭은


스치듯 지나는 찰라에도

우리는

말 없이 

푸른 하늘 한 점의 흰구름 한 덩이 안에

서로는 긴 술잔을 부딪치며


오랜 시간 서로가 서로인 듯이

서로의 손길을 느끼는

정이 든

이 작은 길을 오늘도 털털 걸으다.








추천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7,055건 5 페이지
익명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6995 익명 208 5 06-22
6994 익명 100 1 06-21
6993 익명 294 0 06-20
6992
러브버그 댓글1
익명 208 6 06-20
6991 익명 301 1 06-20
6990 익명 441 16 06-19
6989
산이님@ 댓글2
익명 368 0 06-19
6988 익명 377 18 06-18
6987 익명 459 5 06-18
6986
표정 + 댓글8
익명 396 10 06-17
6985 익명 509 15 06-14
6984 익명 203 0 06-14
6983
산이노 댓글1
익명 210 0 06-14
6982 익명 274 0 06-14
열람중 익명 113 2 06-13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현재 접속자 수 : 438명

Copyright © 미즈위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