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론의 배경지식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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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3건 조회 125회 작성일 24-11-03 11:22본문
1. 난자의 노화
블라인드 의사게이가 말했듯이...
난자는 여성이 태어날 때부터 그 수량이 정해져있고, 초경때 배출되는 난자가 제일 질 좋은 난자라는건 주갤럼 모두가 알것이다.
"남자의 정원세포는 줄기세포라 항상 0살인데 반해, 여자의 난원 세포는 신체나이 그대로 먹는다는 걸 왜 모를까?"
다시말해, 난자의 질은 여자의 나이에 반비례한다는 것이고
늙은 난자로부터 수정된 태아는 그렇지 않은 태아와 동일한 능력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난자를 얼리면 그만이지 않을까?
젊었을때 난자를 체취해서 동결한 다음 나이들어서 해동시키면
어린 산모가 순산하여 우량아를 낳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보지 않을까?
애석하게도....
현대의 의학기술로는 냉동난자의 완전한 해동이 어렵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미래에 획기적인 과학발전으로 냉동난자를 100% 안전하게 해동할 수 있게 된다면?
그때가 되면, 여자나이가 아무 의미 없어지지 않을까?
이것을 반박하기 위해 새로운 이론을 알아보자.
2. 모체의 노화
가까운 미래에 성공적인 냉동난자 해동이 가능해진다고 해도 노산 및 우영우를 피하기 위해선 여전히 넘어야 할 산이 많다.
그 중 하나가 바로, 모체가 늙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이건 설명이 좀 필요한데..
인간의 신체는 혈액순환을 통해 몸에 좋은 물질과 나쁜 물질을 공유한다.
위&장에서 소화한 탄단지 같은 영양분도 공유할 뿐 아니라.. 담배연기, 각종 발암 물질 등 유해물질도 이 혈액순환 시스템을 통해 공유하게 된다.
여자가 임신을 하게 되면, 태아와 산모는 탯줄을 통해 서로의 영양분을 공유하는 상태에 이르게 된다.
그런데, 산모와 태아가 공유하는 영양분에는 임신후에 섭취한 영양분이나 유해물질만 있는 것이 아니라,
호르몬 같은 분자상태의 신경전달물질도 공유하게 된다.
태아는 인생기간 중 성장호르몬을 가장 많이 뿜어내는 시기이고, 이걸두고 '호르몬 샤워' 라고 부른다.
이 호르몬 샤워 기간동안 혈액순환의 원리에 의해 성장호르몬의 일정 부분을 산모에게 전달하게 된다.
반면, 산모의 에스트로겐(여성호르몬)또한 태아에게 전달되어 태아의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30살 이상) 고령의 산모는 어린 산모에 비해 에스트로겐 농도가 떨어지고 설상가상으로 '클로쏘' 같은 노화호르몬도 보유하고 있기에
호르몬 교류과정에서 태아에게 악영향을 끼치게 된다.
임신은 다 자란 성인 두명을 접합해 붙여놓은 것이 아니다.
아니, 성인까지 갈 것 없이 아동과 비교해봐도
아동은 이미 '만들어진 후' 패치를 통해 성장해가는 과정에 있는 반면, 태아는 아직 '만들어지는 과정'에 있기에
댓글목록
조금후면 2, 3, 4 다 지워질 듯요
좋아요 2
ㅎ 배경지식 1을 지워버리면 어쩌라는 거냐? ㅎㅎㅎ
31.5%가 선천성 기형으로 태어나고 있는 대한민국이다.
조금후면 2, 3, 4 다 지워질 듯요
좋아요 2ㅎㅎㅎ 아마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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