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러 줄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556회 작성일 24-06-28 22:28본문
개추운 어느 겨울날
순진한 청년이 여인숙에 하룻밤 묵게 되었다
총각이 잠을 청하고 있는데 주인 할머니가 노크를 하면서
"총각 불~러 줄까?"
총각은 고개를 가로 저으며 " 아니예요 전 그런사람 아닙니다"
얼마 후 할머니가 다시 돌아 와 또 물었다
"총각 불~러 줄께"
총각은 대뜸 신경질을 내며 말하였다
"저는 그런 사람 아니라니까요!"
다음 날 아침 총각은 그 방에서 얼어 죽었다
현장 조사를 나온 경찰이 할머니에게 전날 밤 상황에 대해 물었다
그러자 할머니가 대답하였다
"아~글쎄 참 요상하데요"
"내가 불 넣어준다니까 총각이 자꾸만 싫다고 하데요"
.
.
웃어 넘기기엔...
할머니의 잘못(?)이 너무 커 보인다
추천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