캬라멜 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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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10건 조회 1,057회 작성일 23-07-06 15:43본문
트더서 세일하길래
800g 대용량 캬라멜팝콘을 샀다
칼로리도 어마무시
삼천칼로리
식구들 잘 먹을줄 알았는데
잘 안먹드라구
울 나므편은
내가 뭘 사면
믿음이 안가는건지
입에도 안대
그러다 다 먹어갈때쯤
발동 걸리더라
같은건데
집에선 죽어도 안먹다가
남의 집에 가서
남들 보기 민망하게
나 이거 첨 먹어본다 그러면서
걸신들린듯 먹더라고
왜 그런건지??
해튼
극장가면 영화에만 집중하는 편인데
나므편은 팝콘에 콜라 먹으러 가는 사람마냥
꼭 사들고 가는편
이런저런 식습관 식성 맞추다 보니
내가 살찌드라고
어째저째
다이어트를 결심하고
구찮아도
내가 좋아하고 내가 먹고 싶은거
나를 위해 챙겨 먹자 하고 결심하고
대차게 실천하면서
내 원래 몸무게로 돌아온지
오년이 넘었네
삼천포로 빠졌는데
그렇게 카라멜팝콘 좋아하는 나므편이
내가 골라 사온 팝콘을 먹질 않더라고
그래서 나만 실컷 나흘동안 거진 다먹고
(이게 중독성이 강하드라고....평소 간식으로 콘아이스크림 1개 정도 먹는편...250kcal 내외)
질끔 남는거 먹어보더니 한다는 말
"이거 맛잇는거구나"
여튼 그걸 먹고
하루 이삼백그람씩 체중이 올라 1킬로 쪘는데
다시 내려가네
이걸 항상성이라 하지
원래대로 돌아가려는 성질
한창 다이어트 할땐 항상성 때문에 많이 힘들어
명절 후엔 단식까지 했는데
5년째 유지중인 지금은
조금 과식해도 원래 먹던대로 돌아가면
다시금 체중이 줄어드는걸 보니
내 몸에게 고맙네 ㅎㅎ
되는대로 막 쓰다보니 두서가 없음을 감안하고 읽어줘~
댓글목록
나도 톡톡인 줄 알았네
전에 자방에 옷 올려 놓고 반응없으니
오늘 왜 이래 이랬던 ㅋㅋㅋ
귀여븐 톡토기 였음
구엽다니...
평가가 갈리네
밑에 익명은
답답한 외골수랫는데
며칠전에 들지름막국수
쓸적에는 나름 호응 좋았는데
왜이랴
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요 0톡토가 자방에 글써 ㅋ
좋아요 0톡토가는 뉘겨?
좋아요 0닉명 "톡톡" 몰라 ?
좋아요 0
톡톡?
첨듣는데,,
그쟈
답답하니 외골수 스탈 글투
마이 비슷하쟈
긍까
내가 외골수란거네
미챠
내가 여기 쓴글이 몇갠데
이제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