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시에 잠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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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3건 조회 705회 작성일 23-08-22 04:47본문
바쁘고 고단한 하루 보내고
석식 후 한시간 만에 골아 떨어져
4시에 눈을 떴네
며칠간 넘 바뻐 수면부족 였는데
푹 자고 깨니 모든 피곤 싹다 사라졌네
컨디션이 이렇게 개운하고 가뿐 할수가 있구나
잠이 보약 이란 말 실감 하네
어젯 밤에 못버린 음쓰 버리고 들와서
조금씩 열어 놓고 잔, 앞뒤 통창을 활짝 열었더니
션한 바람이 거실 가득 들어온다
한여름 션한 바람 솔솔 부니 기분이 넘 좋으네
더이상 바랄게 없는 흡족한 기분 좋음.
심신 고단했던 지난 며칠을 보낸후
션한 솔바람 한줄기에 이렇게 만족스럽다니
인생 기대치가 넘나 소박해 졌나봐
ㅋㅋ
소박하든 소소하든
이시간 기분이가 너무 좋으니 된거지 머
그나저나 넘 일찍 깨서 평소보다 긴 하루 되겠네
추천7
댓글목록
낸 행복까진 안바래...
그저 기분 좋게 살고 싶은데..
요샌 기분 좋을 틈도 없네...
ㅜㅜㅜㅜ
한낮 이라 그런가 뜨건 바람이 심하게 부네 초저넉에 비온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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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깬날은
낮잠 한시간 자야되
안그럼 오늘도 또
8시에 잠이 쏟아질겨
특별히 고단한 날 제외하면
내 경운 6~7시에 깨야 하룰 잘보내져
그러려면 11시쯤 춰침하는게 좋아
넘 일찍 자도 루틴이 깨져버려